해경, 낚싯배 생존자 구조 당시 녹취록 공개

입력 2017.12.07 (17:06) 수정 2017.12.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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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낚싯배 추돌 사고 당시 생존자 3명의 절박한 구조 요청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해양경찰은 뒤집힌 배 안의 '에어포켓'에서 2시간 43분간 버티다가 구조된 생존자들과 11차례에 걸친 통화 가운데 통합신고시스템을 통한 후반 5건의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해경은 낚싯배 선주가 알려준 대로 선박 후미를 통해 진입했지만, 그물과 낚싯줄이 뒤엉켜 있어 진입로를 확보하기 쉽지 않아 구조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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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낚싯배 생존자 구조 당시 녹취록 공개
    • 입력 2017-12-07 17:06:41
    • 수정2017-12-07 1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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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낚싯배 추돌 사고 당시 생존자 3명의 절박한 구조 요청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해양경찰은 뒤집힌 배 안의 '에어포켓'에서 2시간 43분간 버티다가 구조된 생존자들과 11차례에 걸친 통화 가운데 통합신고시스템을 통한 후반 5건의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해경은 낚싯배 선주가 알려준 대로 선박 후미를 통해 진입했지만, 그물과 낚싯줄이 뒤엉켜 있어 진입로를 확보하기 쉽지 않아 구조가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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