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일 워싱턴DC 상공서 비행훈련…“신속대응 점검”
입력 2017.12.12 (12:16)
수정 2017.12.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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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항공훈련을 실시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와 미국 본토 방위사령부(CONR)가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F-16 전투기와 C-21 수송기, MH-65 돌핀 헬리콥터가 동원된다.
해당 기종은 0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워싱턴DC 상공을 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취지가 "신속 대응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훈련은 "신중한 계획과 밀착 통제하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NORAD는 연방항공청(FAA), 합동방공작전본부(JADOC) 등과 협조해 비행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NORAD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아우르는 북미 상공에서 정기적으로 항공훈련을 실시했다.
하지만 북한이 워싱턴DC까지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 능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미국 수도 상공에서 이뤄지는 훈련이라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NORAD는 전 세계 하늘과 우주의 모든 비행물체를 감시하는 미 국방부 산하 방위기구로 북한이 발사하는 미사일을 감시, 궤적을 추적·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비행이 어려울 경우 하루 뒤로 연기되며 악천후가 지속되면 훈련은 연기 또는 취소된다고 WP는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와 미국 본토 방위사령부(CONR)가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F-16 전투기와 C-21 수송기, MH-65 돌핀 헬리콥터가 동원된다.
해당 기종은 0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워싱턴DC 상공을 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취지가 "신속 대응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훈련은 "신중한 계획과 밀착 통제하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NORAD는 연방항공청(FAA), 합동방공작전본부(JADOC) 등과 협조해 비행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NORAD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아우르는 북미 상공에서 정기적으로 항공훈련을 실시했다.
하지만 북한이 워싱턴DC까지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 능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미국 수도 상공에서 이뤄지는 훈련이라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NORAD는 전 세계 하늘과 우주의 모든 비행물체를 감시하는 미 국방부 산하 방위기구로 북한이 발사하는 미사일을 감시, 궤적을 추적·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비행이 어려울 경우 하루 뒤로 연기되며 악천후가 지속되면 훈련은 연기 또는 취소된다고 WP는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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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2일 워싱턴DC 상공서 비행훈련…“신속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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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2 12:16:55
- 수정2017-12-12 12:20:26

미국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항공훈련을 실시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와 미국 본토 방위사령부(CONR)가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F-16 전투기와 C-21 수송기, MH-65 돌핀 헬리콥터가 동원된다.
해당 기종은 0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워싱턴DC 상공을 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취지가 "신속 대응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훈련은 "신중한 계획과 밀착 통제하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NORAD는 연방항공청(FAA), 합동방공작전본부(JADOC) 등과 협조해 비행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NORAD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아우르는 북미 상공에서 정기적으로 항공훈련을 실시했다.
하지만 북한이 워싱턴DC까지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 능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미국 수도 상공에서 이뤄지는 훈련이라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NORAD는 전 세계 하늘과 우주의 모든 비행물체를 감시하는 미 국방부 산하 방위기구로 북한이 발사하는 미사일을 감시, 궤적을 추적·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비행이 어려울 경우 하루 뒤로 연기되며 악천후가 지속되면 훈련은 연기 또는 취소된다고 WP는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와 미국 본토 방위사령부(CONR)가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F-16 전투기와 C-21 수송기, MH-65 돌핀 헬리콥터가 동원된다.
해당 기종은 0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워싱턴DC 상공을 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취지가 "신속 대응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훈련은 "신중한 계획과 밀착 통제하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NORAD는 연방항공청(FAA), 합동방공작전본부(JADOC) 등과 협조해 비행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NORAD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아우르는 북미 상공에서 정기적으로 항공훈련을 실시했다.
하지만 북한이 워싱턴DC까지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 능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미국 수도 상공에서 이뤄지는 훈련이라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NORAD는 전 세계 하늘과 우주의 모든 비행물체를 감시하는 미 국방부 산하 방위기구로 북한이 발사하는 미사일을 감시, 궤적을 추적·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비행이 어려울 경우 하루 뒤로 연기되며 악천후가 지속되면 훈련은 연기 또는 취소된다고 WP는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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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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