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 한파, 서해안 눈 계속

입력 2017.12.12 (12:26) 수정 2017.12.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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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따뜻하게 하셨나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까지 세력을 넓히면서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도 많은 지역, 충북 제천에는 한파 경보가 , 그 밖의 지역은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후에 접어들어도 기온은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는 곳이 많은데요.

오늘 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 등 어제와 비슷한 강추위가 계속되겠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밑도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기온은 모레 낮부터 영상권에 진입하면서 추위가 천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편,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울릉도, 독도로 대설 주의보가 남아 있는데요.

울릉도 독도는 최고 20, 제주 산간에는 3~8 호남 서해안에는 1~5cm의 눈이 내일까지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경보가, 서해와 남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목요일에는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지만, 금요일 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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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겨울 최강 한파, 서해안 눈 계속
    • 입력 2017-12-12 12:28:49
    • 수정2017-12-12 12: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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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따뜻하게 하셨나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까지 세력을 넓히면서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도 많은 지역, 충북 제천에는 한파 경보가 , 그 밖의 지역은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후에 접어들어도 기온은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는 곳이 많은데요.

오늘 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 등 어제와 비슷한 강추위가 계속되겠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밑도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기온은 모레 낮부터 영상권에 진입하면서 추위가 천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편,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울릉도, 독도로 대설 주의보가 남아 있는데요.

울릉도 독도는 최고 20, 제주 산간에는 3~8 호남 서해안에는 1~5cm의 눈이 내일까지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경보가, 서해와 남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목요일에는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지만, 금요일 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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