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매서운 한파…서울 영하 12도

입력 2017.12.12 (19:29) 수정 2017.12.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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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 특보는 더 확대되면서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발효중이고,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2도 등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데요.

강추위에 한랭질환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그 중 저체온증 환자가 가장 많은데요.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저체온증을 의심해봐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 지역은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5에서 10,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는 1에서 5센티미터 정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쪽 지역은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남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이나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구 2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조금씩 풀리긴 하겠지만 예년보다는 더 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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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매서운 한파…서울 영하 12도
    • 입력 2017-12-12 19:29:42
    • 수정2017-12-12 1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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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 특보는 더 확대되면서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발효중이고,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2도 등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데요.

강추위에 한랭질환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그 중 저체온증 환자가 가장 많은데요.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저체온증을 의심해봐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 지역은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5에서 10,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는 1에서 5센티미터 정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쪽 지역은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남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이나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구 2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조금씩 풀리긴 하겠지만 예년보다는 더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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