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뉴욕 출근길 폭탄 테러
입력 2017.12.12 (20:29)
수정 2017.12.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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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도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뉴욕 맨해튼의 지하 통롭니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더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 : "몇몇 사람들은 매우 불안해했고, 다른 이들을 돕기도 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계단을 내려가기가 어려웠어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쓰러진 남성이 몸에 감고 있던 파이프형 사제폭탄 중 일부가 터졌습니다.
용의자는 방글라데시 출신인 아카예드 울라로, 2011년 미국에 온 뒤 브루클린에서 거주해 왔습니다.
<녹취> 앤드루 쿠오모(美 뉴욕주지사) : "용의자는 몇 년 동안 뉴욕에 살면서 택시 운전을 했는데, (조사에 따르면) 불만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용의자 1명을 포함해 4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CNN이 보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사실상 테러로 규정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뉴욕 맨해튼의 지하 통롭니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더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 : "몇몇 사람들은 매우 불안해했고, 다른 이들을 돕기도 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계단을 내려가기가 어려웠어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쓰러진 남성이 몸에 감고 있던 파이프형 사제폭탄 중 일부가 터졌습니다.
용의자는 방글라데시 출신인 아카예드 울라로, 2011년 미국에 온 뒤 브루클린에서 거주해 왔습니다.
<녹취> 앤드루 쿠오모(美 뉴욕주지사) : "용의자는 몇 년 동안 뉴욕에 살면서 택시 운전을 했는데, (조사에 따르면) 불만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용의자 1명을 포함해 4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CNN이 보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사실상 테러로 규정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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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2 20:27:01
- 수정2017-12-12 20:33:49

미국 뉴욕 도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뉴욕 맨해튼의 지하 통롭니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더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 : "몇몇 사람들은 매우 불안해했고, 다른 이들을 돕기도 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계단을 내려가기가 어려웠어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쓰러진 남성이 몸에 감고 있던 파이프형 사제폭탄 중 일부가 터졌습니다.
용의자는 방글라데시 출신인 아카예드 울라로, 2011년 미국에 온 뒤 브루클린에서 거주해 왔습니다.
<녹취> 앤드루 쿠오모(美 뉴욕주지사) : "용의자는 몇 년 동안 뉴욕에 살면서 택시 운전을 했는데, (조사에 따르면) 불만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용의자 1명을 포함해 4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CNN이 보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사실상 테러로 규정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뉴욕 맨해튼의 지하 통롭니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더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 : "몇몇 사람들은 매우 불안해했고, 다른 이들을 돕기도 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계단을 내려가기가 어려웠어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쓰러진 남성이 몸에 감고 있던 파이프형 사제폭탄 중 일부가 터졌습니다.
용의자는 방글라데시 출신인 아카예드 울라로, 2011년 미국에 온 뒤 브루클린에서 거주해 왔습니다.
<녹취> 앤드루 쿠오모(美 뉴욕주지사) : "용의자는 몇 년 동안 뉴욕에 살면서 택시 운전을 했는데, (조사에 따르면) 불만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용의자 1명을 포함해 4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CNN이 보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사실상 테러로 규정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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