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한파특보에 방한·난방 용품 특수
입력 2017.12.14 (12:21)
수정 2017.12.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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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파특보 속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방한용품 판매도 대목을 맞았습니다.
겨울의류와 난방기기를 찾는 발길이 급증했습니다.
길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일 낮시간, 대형매장 방한품 전시코너가 분주합니다.
두툼한 외투부터 방한신발까지.
겨울채비에 나선 사람들이 물건 고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성산(청주시 지북동) :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원래 목도리 안하는데, 추워서 목도리 하나 사러 나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에 서둘러 겨울 채비에 나서면서 방한용품이 때 이른 성수를 누리고 있는 겁니다.
80여개의 의류매장이 모여있는 이 곳 쇼핑몰도 겨울의류의 판매가 급증하며 전체 매출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장해훈(대형쇼핑몰 부장) : "지난주에 대비해서 지금 기온이 급격하게 금주에 하락이 되서 현재 롱패딩류와 코트류 판매 호전으로 전주대비 30%정도 (매출)신장을 각 매장마다 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히터와 전기요를 찾는 발길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주까지 비인기 품목이던 라디에이터의 매출액은 5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 김민규(전자제품 판매원) : "오늘 낮시간에만 라디에이터 같은 경우가 8대 정도 판매가 됐고요, 라디에이터 같은 경우는 동파방지 때문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추위 속 겨울 채비에 나선 소비자들로 유통업계도 분주해졌습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한파특보 속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방한용품 판매도 대목을 맞았습니다.
겨울의류와 난방기기를 찾는 발길이 급증했습니다.
길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일 낮시간, 대형매장 방한품 전시코너가 분주합니다.
두툼한 외투부터 방한신발까지.
겨울채비에 나선 사람들이 물건 고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성산(청주시 지북동) :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원래 목도리 안하는데, 추워서 목도리 하나 사러 나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에 서둘러 겨울 채비에 나서면서 방한용품이 때 이른 성수를 누리고 있는 겁니다.
80여개의 의류매장이 모여있는 이 곳 쇼핑몰도 겨울의류의 판매가 급증하며 전체 매출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장해훈(대형쇼핑몰 부장) : "지난주에 대비해서 지금 기온이 급격하게 금주에 하락이 되서 현재 롱패딩류와 코트류 판매 호전으로 전주대비 30%정도 (매출)신장을 각 매장마다 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히터와 전기요를 찾는 발길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주까지 비인기 품목이던 라디에이터의 매출액은 5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 김민규(전자제품 판매원) : "오늘 낮시간에만 라디에이터 같은 경우가 8대 정도 판매가 됐고요, 라디에이터 같은 경우는 동파방지 때문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추위 속 겨울 채비에 나선 소비자들로 유통업계도 분주해졌습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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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겨울 한파특보에 방한·난방 용품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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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4 12:24:29
- 수정2017-12-14 12:31:23
<앵커 멘트>
한파특보 속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방한용품 판매도 대목을 맞았습니다.
겨울의류와 난방기기를 찾는 발길이 급증했습니다.
길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일 낮시간, 대형매장 방한품 전시코너가 분주합니다.
두툼한 외투부터 방한신발까지.
겨울채비에 나선 사람들이 물건 고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성산(청주시 지북동) :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원래 목도리 안하는데, 추워서 목도리 하나 사러 나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에 서둘러 겨울 채비에 나서면서 방한용품이 때 이른 성수를 누리고 있는 겁니다.
80여개의 의류매장이 모여있는 이 곳 쇼핑몰도 겨울의류의 판매가 급증하며 전체 매출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장해훈(대형쇼핑몰 부장) : "지난주에 대비해서 지금 기온이 급격하게 금주에 하락이 되서 현재 롱패딩류와 코트류 판매 호전으로 전주대비 30%정도 (매출)신장을 각 매장마다 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히터와 전기요를 찾는 발길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주까지 비인기 품목이던 라디에이터의 매출액은 5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 김민규(전자제품 판매원) : "오늘 낮시간에만 라디에이터 같은 경우가 8대 정도 판매가 됐고요, 라디에이터 같은 경우는 동파방지 때문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추위 속 겨울 채비에 나선 소비자들로 유통업계도 분주해졌습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한파특보 속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방한용품 판매도 대목을 맞았습니다.
겨울의류와 난방기기를 찾는 발길이 급증했습니다.
길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일 낮시간, 대형매장 방한품 전시코너가 분주합니다.
두툼한 외투부터 방한신발까지.
겨울채비에 나선 사람들이 물건 고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성산(청주시 지북동) :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원래 목도리 안하는데, 추워서 목도리 하나 사러 나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에 서둘러 겨울 채비에 나서면서 방한용품이 때 이른 성수를 누리고 있는 겁니다.
80여개의 의류매장이 모여있는 이 곳 쇼핑몰도 겨울의류의 판매가 급증하며 전체 매출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장해훈(대형쇼핑몰 부장) : "지난주에 대비해서 지금 기온이 급격하게 금주에 하락이 되서 현재 롱패딩류와 코트류 판매 호전으로 전주대비 30%정도 (매출)신장을 각 매장마다 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히터와 전기요를 찾는 발길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주까지 비인기 품목이던 라디에이터의 매출액은 5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 김민규(전자제품 판매원) : "오늘 낮시간에만 라디에이터 같은 경우가 8대 정도 판매가 됐고요, 라디에이터 같은 경우는 동파방지 때문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추위 속 겨울 채비에 나선 소비자들로 유통업계도 분주해졌습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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