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연준, 내년 3차례 기준금리 인상 시사

입력 2017.12.14 (20:29) 수정 2017.12.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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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1.25~1.50%로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6개월 만에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연준은 또, 내년에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녹취> 옐런(미 연준 의장) : "연방 기금 금리가 다소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하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향후 몇 년 동안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연준은 내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을 2.1%에서 2.5%로 상향했고, 올해 4.1%인 실업률은 내년에는 3.9%로 낮아져 미국 노동시장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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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4 20:30:26
    • 수정2017-12-14 2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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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1.25~1.50%로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6개월 만에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연준은 또, 내년에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녹취> 옐런(미 연준 의장) : "연방 기금 금리가 다소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하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향후 몇 년 동안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연준은 내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을 2.1%에서 2.5%로 상향했고, 올해 4.1%인 실업률은 내년에는 3.9%로 낮아져 미국 노동시장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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