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헤더골’ 손흥민…4경기 연속골 ‘폭발’

입력 2017.12.14 (21:34) 수정 2017.12.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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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첫 헤딩골을 터트렸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8호 골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노렸습니다.

위력적인 돌파와 위치 선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오리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크로스를 하려 했지만, 수비수에게 밀리면서 행운의 골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팀이 1대 0으로 앞선 후반 42분 골을 터뜨렸습니다.

에릭센의 프리킥을 몸을 낮춰 헤딩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상대 선수를 맞고 방향이 바뀌어 골키퍼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8호 골입니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을 2대 0으로 이겨 승점 31점으로 4위로 도약했습니다.

클럽월드컵 4강전 레알 마드리드와 알자지라의 경기입니다.

알자지라는 호마리뉴의 골이 나와 출발이 좋았습니다.

레알은 후반 8분 호날두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레알은 교체 투입된 베일이 결승 골을 넣어 2대 1로 역전승해 대회 2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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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헤더골’ 손흥민…4경기 연속골 ‘폭발’
    • 입력 2017-12-14 21:35:10
    • 수정2017-12-17 1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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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첫 헤딩골을 터트렸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8호 골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노렸습니다. 위력적인 돌파와 위치 선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오리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크로스를 하려 했지만, 수비수에게 밀리면서 행운의 골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팀이 1대 0으로 앞선 후반 42분 골을 터뜨렸습니다. 에릭센의 프리킥을 몸을 낮춰 헤딩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상대 선수를 맞고 방향이 바뀌어 골키퍼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8호 골입니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을 2대 0으로 이겨 승점 31점으로 4위로 도약했습니다. 클럽월드컵 4강전 레알 마드리드와 알자지라의 경기입니다. 알자지라는 호마리뉴의 골이 나와 출발이 좋았습니다. 레알은 후반 8분 호날두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레알은 교체 투입된 베일이 결승 골을 넣어 2대 1로 역전승해 대회 2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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