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겨울밤 설산 가르는 아찔한 야간 스키

입력 2017.12.15 (06:48) 수정 2017.12.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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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길고 추운 겨울밤은 생각만 해도 혹독하기만 한데요.

그 극한의 환경과 가파른 설산에 맞서 아찔한 야간 스키에 도전한 스키 고수들의 도전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각종 방한 장비와 스키를 챙겨 들고 얼음 동굴 밖으로 나서는 두 사람!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둠과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눈보라가 이들의 앞을 가로막는데요.

하지만 이 정도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헬멧 램프 하나에 의지해 아무도 밟지 않은 설산 골짜기와 가파른 경사면을 거침없이 미끄러집니다.

스스로 길을 밝히며 아찔한 스키 액션을 펼치는 두 사람은 프랑스의 프리라이드 스키 선수들입니다.

숙련된 스키 고수들 사이에선 꼭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프랑스 샤모니 지역의 빙하 스키 코스를 무대로 전에 없던 극한의 야간 스키에 도전했는데요.

해발 3,800m,'에귀뒤미디 전망대'에서 출발해 영하 20도의 강추위를 뚫고 어둠에 싸인 설산을 환하게 수놓는 스키 선수들!

그야말로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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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겨울밤 설산 가르는 아찔한 야간 스키
    • 입력 2017-12-15 06:49:31
    • 수정2017-12-15 07:07: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길고 추운 겨울밤은 생각만 해도 혹독하기만 한데요.

그 극한의 환경과 가파른 설산에 맞서 아찔한 야간 스키에 도전한 스키 고수들의 도전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각종 방한 장비와 스키를 챙겨 들고 얼음 동굴 밖으로 나서는 두 사람!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둠과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눈보라가 이들의 앞을 가로막는데요.

하지만 이 정도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헬멧 램프 하나에 의지해 아무도 밟지 않은 설산 골짜기와 가파른 경사면을 거침없이 미끄러집니다.

스스로 길을 밝히며 아찔한 스키 액션을 펼치는 두 사람은 프랑스의 프리라이드 스키 선수들입니다.

숙련된 스키 고수들 사이에선 꼭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프랑스 샤모니 지역의 빙하 스키 코스를 무대로 전에 없던 극한의 야간 스키에 도전했는데요.

해발 3,800m,'에귀뒤미디 전망대'에서 출발해 영하 20도의 강추위를 뚫고 어둠에 싸인 설산을 환하게 수놓는 스키 선수들!

그야말로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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