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화천 살충제 달걀 또 나와…철원 농장은 2번째

입력 2017.12.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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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과 화천의 산란계 농장 2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달걀이 다시 발견됐습니다.

강원도는 철원 1곳과 화천 1곳 등 도내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거둬들인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성분이 각각 기준치의 5배에서 10배 정도 씩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철원의 농장은 이미 지난 8월에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40여 일 동안 달걀 유통이 금지된 적이 있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이 농장 2곳의 달걀에 대해 출하 금지 조치하고, 이미 출하된 달걀에 대해서는 회수작업에 나섰습니다.

두 농장의 달걀 생산량은 하루 3만 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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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 살충제 달걀 또 나와…철원 농장은 2번째
    • 입력 2017-12-15 13:33:34
    사회
강원도 철원과 화천의 산란계 농장 2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달걀이 다시 발견됐습니다.

강원도는 철원 1곳과 화천 1곳 등 도내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거둬들인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성분이 각각 기준치의 5배에서 10배 정도 씩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철원의 농장은 이미 지난 8월에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40여 일 동안 달걀 유통이 금지된 적이 있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이 농장 2곳의 달걀에 대해 출하 금지 조치하고, 이미 출하된 달걀에 대해서는 회수작업에 나섰습니다.

두 농장의 달걀 생산량은 하루 3만 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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