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 뒤 사라진 전주 5세 여아…경찰 공개수사
입력 2017.12.15 (13:39)
수정 2017.12.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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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5살 여자 아이를 찾기 위한 수색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고준희(5)양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후 고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진척이 없자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고양 어머니는 지난달 18일에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져 별거 중인 아빠가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와 다퉈 홧김에 집을 나갔지만, 아이를 데리고 간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
고양은 남편과 前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신고자 주장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 최근 고양 어머니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이날 사진과 인적사항 등이 담긴 실종 아동 전단을 배포했다.
실종된 고양은 키 110㎝에 몸무게 20㎏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이다.
머리는 파마를 했고 사시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헬기와 경찰견 4마리를 동원해 집 주변 야산을 수색했으나, 이날 현재까지 행적을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수색을 하고 있다"며 "아이를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고준희(5)양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후 고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진척이 없자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고양 어머니는 지난달 18일에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져 별거 중인 아빠가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와 다퉈 홧김에 집을 나갔지만, 아이를 데리고 간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
고양은 남편과 前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신고자 주장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 최근 고양 어머니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이날 사진과 인적사항 등이 담긴 실종 아동 전단을 배포했다.
실종된 고양은 키 110㎝에 몸무게 20㎏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이다.
머리는 파마를 했고 사시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헬기와 경찰견 4마리를 동원해 집 주변 야산을 수색했으나, 이날 현재까지 행적을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수색을 하고 있다"며 "아이를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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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5살 여자 아이를 찾기 위한 수색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고준희(5)양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후 고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진척이 없자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고양 어머니는 지난달 18일에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져 별거 중인 아빠가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와 다퉈 홧김에 집을 나갔지만, 아이를 데리고 간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
고양은 남편과 前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신고자 주장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 최근 고양 어머니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이날 사진과 인적사항 등이 담긴 실종 아동 전단을 배포했다.
실종된 고양은 키 110㎝에 몸무게 20㎏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이다.
머리는 파마를 했고 사시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헬기와 경찰견 4마리를 동원해 집 주변 야산을 수색했으나, 이날 현재까지 행적을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수색을 하고 있다"며 "아이를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고준희(5)양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후 고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진척이 없자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고양 어머니는 지난달 18일에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져 별거 중인 아빠가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와 다퉈 홧김에 집을 나갔지만, 아이를 데리고 간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
고양은 남편과 前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신고자 주장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 최근 고양 어머니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이날 사진과 인적사항 등이 담긴 실종 아동 전단을 배포했다.
실종된 고양은 키 110㎝에 몸무게 20㎏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이다.
머리는 파마를 했고 사시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헬기와 경찰견 4마리를 동원해 집 주변 야산을 수색했으나, 이날 현재까지 행적을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수색을 하고 있다"며 "아이를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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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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