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일본 첫 단독 팬미팅

입력 2017.12.16 (16:51) 수정 2017.12.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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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1년 8개월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한 구하라는 도쿄에 위치한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KOO HARA Japan First Fanmeeting 2017 Winter Party 하라하라도키도키)을 개최, 행사장을 가득 메운 현지 팬 1천3백여 명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구하라의 프라이빗한 모습들이 공개돼 팬들의 환호성을 일으켰다. 팬미팅을 준비하는 안무 연습 영상부터 골프, 네일아트 등 취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 그동안의 TV 예능 출연 사진 등 다양한 모습들을 공유하며 진솔한 토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춤과 감미로운 노래로 오랜만에 ‘가수 구하라’의 모습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인 것은 물론이고, 국내 드라마 OST에 리메이크 버전이 수록되면서 큰 사랑을 받은 일본곡 ‘유키노 하나(雪の華)’ 등을 열창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구하라는 일본어로 직접 작성한 애정이 듬뿍 담긴 편지를 낭독하며 팬미팅을 마무리 지었다. 눈시울이 촉촉해진 구하라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점에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팬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힘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tvN, OLIVE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 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콘텐츠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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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하라, 일본 첫 단독 팬미팅
    • 입력 2017-12-16 16:51:29
    • 수정2017-12-16 16: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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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1년 8개월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한 구하라는 도쿄에 위치한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KOO HARA Japan First Fanmeeting 2017 Winter Party 하라하라도키도키)을 개최, 행사장을 가득 메운 현지 팬 1천3백여 명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구하라의 프라이빗한 모습들이 공개돼 팬들의 환호성을 일으켰다. 팬미팅을 준비하는 안무 연습 영상부터 골프, 네일아트 등 취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 그동안의 TV 예능 출연 사진 등 다양한 모습들을 공유하며 진솔한 토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춤과 감미로운 노래로 오랜만에 ‘가수 구하라’의 모습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인 것은 물론이고, 국내 드라마 OST에 리메이크 버전이 수록되면서 큰 사랑을 받은 일본곡 ‘유키노 하나(雪の華)’ 등을 열창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구하라는 일본어로 직접 작성한 애정이 듬뿍 담긴 편지를 낭독하며 팬미팅을 마무리 지었다. 눈시울이 촉촉해진 구하라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점에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팬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힘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tvN, OLIVE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 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콘텐츠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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