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사무총장, 민주당 대표실 점거 단식 농성

입력 2017.12.19 (07:11) 수정 2017.12.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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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2년 넘게 수배를 받아온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이 어제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들어가 9층 당 대표실을 점거하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영주 사무총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한상균 위원장 등 구속 노동자 석방과 근로기준법 개정 중단, 이 총장 등의 수배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015년 노동절 집회와 민중총궐기 집회 등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2년 넘게 수배 생활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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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사무총장, 민주당 대표실 점거 단식 농성
    • 입력 2017-12-19 07:15:17
    • 수정2017-12-19 07: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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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2년 넘게 수배를 받아온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이 어제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들어가 9층 당 대표실을 점거하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영주 사무총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한상균 위원장 등 구속 노동자 석방과 근로기준법 개정 중단, 이 총장 등의 수배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015년 노동절 집회와 민중총궐기 집회 등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2년 넘게 수배 생활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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