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KTX 타고 평창행…“北 참가 기다리겠다”
입력 2017.12.19 (21:04)
수정 2017.12.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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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52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9일), 강릉행 KTX를 타고 올림픽 분위기 띄우기에 직접 나섰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북한의 참가를 기다리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흘뒤 개통하는 강릉행 KTX 열차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입장권을 사고 인증샷을 올려 선정된 시민 스무 명도 함께 탑승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도시락을 함께 하며 이번 평창 올림픽을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홍보와 붐업에 이렇게 다들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우리 평창 동계올림픽, 또 패럴림픽 온 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문 대통령은 열차 안에서 체육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기를 바라고 계속 권유하고 있다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북한이 참여하더라도 참여를 확약하는 거은 거의 마지막 순간이 될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계획이다..."
1시간 40여분을 달려 강릉역에 내린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과 만났습니다.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는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와 인터뷰를 갖고 세계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52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9일), 강릉행 KTX를 타고 올림픽 분위기 띄우기에 직접 나섰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북한의 참가를 기다리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흘뒤 개통하는 강릉행 KTX 열차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입장권을 사고 인증샷을 올려 선정된 시민 스무 명도 함께 탑승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도시락을 함께 하며 이번 평창 올림픽을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홍보와 붐업에 이렇게 다들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우리 평창 동계올림픽, 또 패럴림픽 온 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문 대통령은 열차 안에서 체육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기를 바라고 계속 권유하고 있다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북한이 참여하더라도 참여를 확약하는 거은 거의 마지막 순간이 될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계획이다..."
1시간 40여분을 달려 강릉역에 내린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과 만났습니다.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는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와 인터뷰를 갖고 세계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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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KTX 타고 평창행…“北 참가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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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9 21:05:47
- 수정2017-12-19 21:43:28
<앵커 멘트>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52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9일), 강릉행 KTX를 타고 올림픽 분위기 띄우기에 직접 나섰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북한의 참가를 기다리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흘뒤 개통하는 강릉행 KTX 열차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입장권을 사고 인증샷을 올려 선정된 시민 스무 명도 함께 탑승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도시락을 함께 하며 이번 평창 올림픽을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홍보와 붐업에 이렇게 다들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우리 평창 동계올림픽, 또 패럴림픽 온 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문 대통령은 열차 안에서 체육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기를 바라고 계속 권유하고 있다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북한이 참여하더라도 참여를 확약하는 거은 거의 마지막 순간이 될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계획이다..."
1시간 40여분을 달려 강릉역에 내린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과 만났습니다.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는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와 인터뷰를 갖고 세계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52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9일), 강릉행 KTX를 타고 올림픽 분위기 띄우기에 직접 나섰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북한의 참가를 기다리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흘뒤 개통하는 강릉행 KTX 열차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입장권을 사고 인증샷을 올려 선정된 시민 스무 명도 함께 탑승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도시락을 함께 하며 이번 평창 올림픽을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홍보와 붐업에 이렇게 다들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우리 평창 동계올림픽, 또 패럴림픽 온 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문 대통령은 열차 안에서 체육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기를 바라고 계속 권유하고 있다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북한이 참여하더라도 참여를 확약하는 거은 거의 마지막 순간이 될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계획이다..."
1시간 40여분을 달려 강릉역에 내린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과 만났습니다.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는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와 인터뷰를 갖고 세계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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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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