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회를 바꾸는 아이디어 만발…인공 별똥별까지

입력 2017.12.20 (19:22) 수정 2017.12.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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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회를 바꾸는 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가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인공위성을 이용해 별똥별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인공위성을 발사한 뒤, 위성에서 작은 금속 구슬을 대기권에 진입시켜 별똥별을 만들어내는데요.

2년 뒤에는 불꽃놀이처럼 별똥별을 즐기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물 위를 건너는 전기자동차도 선보였습니다.

후쿠시마현 출신 사장이 동일본대지진 당시 차량으로 대피하던 사람들이 쓰나미에 휩쓸려가는 것을 보고 개발했습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도쿄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난청자를 위한 스피커인데요.

소리가 퍼지는 것을 막고 잡음을 줄여 난청인들도 잘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나카이시(난청 스피커 개발회사 사장) : "난청인들을 위한 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한 병원에서는 이 스피커 덕분에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이 난청 환자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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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사회를 바꾸는 아이디어 만발…인공 별똥별까지
    • 입력 2017-12-20 19:24:06
    • 수정2017-12-20 19:30:23
    뉴스 7
<앵커 멘트>

사회를 바꾸는 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가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인공위성을 이용해 별똥별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인공위성을 발사한 뒤, 위성에서 작은 금속 구슬을 대기권에 진입시켜 별똥별을 만들어내는데요.

2년 뒤에는 불꽃놀이처럼 별똥별을 즐기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물 위를 건너는 전기자동차도 선보였습니다.

후쿠시마현 출신 사장이 동일본대지진 당시 차량으로 대피하던 사람들이 쓰나미에 휩쓸려가는 것을 보고 개발했습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도쿄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난청자를 위한 스피커인데요.

소리가 퍼지는 것을 막고 잡음을 줄여 난청인들도 잘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나카이시(난청 스피커 개발회사 사장) : "난청인들을 위한 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한 병원에서는 이 스피커 덕분에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이 난청 환자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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