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여직원들에게 서로 얼굴 때리게 한 中 회사

입력 2017.12.20 (20:32) 수정 2017.12.20 (2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두 명씩 무릎을 꿇고 앉아 서로의 얼굴을 때립니다.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지난 17일 촬영된 영상인데요.

한 화장품 회사가 창립 기념식을 하며 여직원들에게 이런 행동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회사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체감을 높이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녹취> "별일 아니에요. 하나의 과정일 뿐이에요.단순히 얼굴을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가혹행위 논란이 거센데요.

일부 네티즌은 해당 회사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여직원들에게 서로 얼굴 때리게 한 中 회사
    • 입력 2017-12-20 20:29:58
    • 수정2017-12-20 20:51:52
    글로벌24
여성들이 두 명씩 무릎을 꿇고 앉아 서로의 얼굴을 때립니다.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지난 17일 촬영된 영상인데요.

한 화장품 회사가 창립 기념식을 하며 여직원들에게 이런 행동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회사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체감을 높이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녹취> "별일 아니에요. 하나의 과정일 뿐이에요.단순히 얼굴을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가혹행위 논란이 거센데요.

일부 네티즌은 해당 회사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