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 통보 세 번 만에 이우현 출석…불법 자금 수수 혐의
입력 2017.12.20 (21:16)
수정 2017.12.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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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소환 통보 세번만에 검찰에 나왔습니다.
전직 시의회 의장에게 공천을 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가 집중 조사 대상입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합니다.
소환 통보 세 번째 만입니다.
지역정치인 등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녹취> 이우현(자유한국당 의원) :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구민들께 죄송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의원이 받은 돈의 성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의원이 받은 돈이 공천 대가로 받은 것이었는지 여부가 이번 조사의 핵심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 공 모 씨로부터 5억 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당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으로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듬해엔 전기공사 관련업체 대표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이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의 옛 보좌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여 명의 지역정치인 등으로부터 10억 원 안팎을 받은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해왔습니다.
특정 이름과 금액으로 추정되는 숫자가 적혀있는 이른바 리스틉니다.
검찰은 앞서 이 의원에게 지난 11일과 12일 출석하라고 했지만, 이 의원 측은 심혈관 시술을 이유로 출석을 미뤘고, 결국, 오늘(20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소환 통보 세번만에 검찰에 나왔습니다.
전직 시의회 의장에게 공천을 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가 집중 조사 대상입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합니다.
소환 통보 세 번째 만입니다.
지역정치인 등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녹취> 이우현(자유한국당 의원) :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구민들께 죄송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의원이 받은 돈의 성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의원이 받은 돈이 공천 대가로 받은 것이었는지 여부가 이번 조사의 핵심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 공 모 씨로부터 5억 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당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으로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듬해엔 전기공사 관련업체 대표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이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의 옛 보좌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여 명의 지역정치인 등으로부터 10억 원 안팎을 받은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해왔습니다.
특정 이름과 금액으로 추정되는 숫자가 적혀있는 이른바 리스틉니다.
검찰은 앞서 이 의원에게 지난 11일과 12일 출석하라고 했지만, 이 의원 측은 심혈관 시술을 이유로 출석을 미뤘고, 결국, 오늘(20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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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환 통보 세 번 만에 이우현 출석…불법 자금 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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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2-20 21:41:50
<앵커 멘트>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소환 통보 세번만에 검찰에 나왔습니다.
전직 시의회 의장에게 공천을 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가 집중 조사 대상입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합니다.
소환 통보 세 번째 만입니다.
지역정치인 등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녹취> 이우현(자유한국당 의원) :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구민들께 죄송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의원이 받은 돈의 성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의원이 받은 돈이 공천 대가로 받은 것이었는지 여부가 이번 조사의 핵심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 공 모 씨로부터 5억 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당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으로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듬해엔 전기공사 관련업체 대표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이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의 옛 보좌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여 명의 지역정치인 등으로부터 10억 원 안팎을 받은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해왔습니다.
특정 이름과 금액으로 추정되는 숫자가 적혀있는 이른바 리스틉니다.
검찰은 앞서 이 의원에게 지난 11일과 12일 출석하라고 했지만, 이 의원 측은 심혈관 시술을 이유로 출석을 미뤘고, 결국, 오늘(20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소환 통보 세번만에 검찰에 나왔습니다.
전직 시의회 의장에게 공천을 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가 집중 조사 대상입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합니다.
소환 통보 세 번째 만입니다.
지역정치인 등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녹취> 이우현(자유한국당 의원) :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구민들께 죄송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의원이 받은 돈의 성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의원이 받은 돈이 공천 대가로 받은 것이었는지 여부가 이번 조사의 핵심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 공 모 씨로부터 5억 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당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으로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듬해엔 전기공사 관련업체 대표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이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의 옛 보좌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여 명의 지역정치인 등으로부터 10억 원 안팎을 받은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해왔습니다.
특정 이름과 금액으로 추정되는 숫자가 적혀있는 이른바 리스틉니다.
검찰은 앞서 이 의원에게 지난 11일과 12일 출석하라고 했지만, 이 의원 측은 심혈관 시술을 이유로 출석을 미뤘고, 결국, 오늘(20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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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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