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투 주머니 휴대전화 조심…핀셋으로 쏙!

입력 2017.12.21 (09:49) 수정 2017.12.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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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철 두꺼운 외투 주머니에 든 휴대전화기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범인들은 긴 핀셋으로 외투 주머니에 든 휴대전화기를 순식간에 빼내 갔습니다.

<리포트>

충칭 시 한 파출소에 휴대전화기 도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범행 장면이 현장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두꺼운 외투 주머니에 든 휴대 전화기를 꺼내는 데는 불과 2~3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리우이(충칭 따스빠 파출소 경찰) : "20여 cm 되는 의료용 핀셋으로 외투 주머니에 든 휴대전화를 꺼냈습니다."

현장 CCTV를 확인하던 경찰은 대담하게도 계속 현장에 머물며 다른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범인들을 발견하고 즉시 검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외투가 두꺼운 겨울철에는 휴대전화기와 지갑 등 귀중품은 속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다니고 가방은 앞으로 메고 다니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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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투 주머니 휴대전화 조심…핀셋으로 쏙!
    • 입력 2017-12-21 09:50:24
    • 수정2017-12-21 0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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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철 두꺼운 외투 주머니에 든 휴대전화기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범인들은 긴 핀셋으로 외투 주머니에 든 휴대전화기를 순식간에 빼내 갔습니다.

<리포트>

충칭 시 한 파출소에 휴대전화기 도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범행 장면이 현장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두꺼운 외투 주머니에 든 휴대 전화기를 꺼내는 데는 불과 2~3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리우이(충칭 따스빠 파출소 경찰) : "20여 cm 되는 의료용 핀셋으로 외투 주머니에 든 휴대전화를 꺼냈습니다."

현장 CCTV를 확인하던 경찰은 대담하게도 계속 현장에 머물며 다른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범인들을 발견하고 즉시 검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외투가 두꺼운 겨울철에는 휴대전화기와 지갑 등 귀중품은 속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다니고 가방은 앞으로 메고 다니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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