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역사 썼다”…IOC, 김연아 재조명

입력 2017.12.21 (12:19) 수정 2017.12.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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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늘로 정확히 5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한국 동계스포츠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피겨 스타 김연아를 대대적으로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고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여왕의 완벽한 연기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IOC는 최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김연아를 다시 소개하면서 경기 영상을 올렸습니다.

IOC는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에서 한국 최초로 올림픽 피겨에서 금메달을 땄고, 총점 228.56점의 세계신기록으로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썼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연아가 보여준 세계적인 스케이팅 기술과 우아한 연기, 동작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IOC가 운영하는 '올림픽 채널'도 지난 18일 "김연아가 2014년 소치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연기"라며 갈라쇼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팝가수 존 레넌이 발표한 '이매진'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김연아는 소치 대회를 끝으로 공식 은퇴해, 갈라 연기는 올림픽에서 마지막 무대였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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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역사 썼다”…IOC, 김연아 재조명
    • 입력 2017-12-21 12:20:26
    • 수정2017-12-21 1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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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늘로 정확히 5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한국 동계스포츠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피겨 스타 김연아를 대대적으로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고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여왕의 완벽한 연기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IOC는 최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김연아를 다시 소개하면서 경기 영상을 올렸습니다.

IOC는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에서 한국 최초로 올림픽 피겨에서 금메달을 땄고, 총점 228.56점의 세계신기록으로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썼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연아가 보여준 세계적인 스케이팅 기술과 우아한 연기, 동작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IOC가 운영하는 '올림픽 채널'도 지난 18일 "김연아가 2014년 소치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연기"라며 갈라쇼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팝가수 존 레넌이 발표한 '이매진'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김연아는 소치 대회를 끝으로 공식 은퇴해, 갈라 연기는 올림픽에서 마지막 무대였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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