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온두라스 대선 개표 부정 의혹 항의 시위 격화

입력 2017.12.21 (20:32) 수정 2017.12.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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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타이어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경찰이 쏜 최루탄에 시민들은 괴로워합니다.

온두라스에서 대선 개표 부정 의혹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도로가 마비됐고, 항공편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난 17일 에르난데스 현 대통령이 당선자로 확정된 뒤, 지금까지 시위 과정에서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시위로 인한 불안이 심화되자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야당 측 대선후보인 살바도르 나스라야에 대화를 요청했고, 나스라야는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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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1 20:30:11
    • 수정2017-12-21 2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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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타이어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경찰이 쏜 최루탄에 시민들은 괴로워합니다.

온두라스에서 대선 개표 부정 의혹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도로가 마비됐고, 항공편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난 17일 에르난데스 현 대통령이 당선자로 확정된 뒤, 지금까지 시위 과정에서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시위로 인한 불안이 심화되자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야당 측 대선후보인 살바도르 나스라야에 대화를 요청했고, 나스라야는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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