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체험 접목…농촌 6차 산업 활기
입력 2017.12.26 (07:39)
수정 2017.1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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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구와 소득이 동시에 줄어들면서 침체된 농촌에 요즘, 6차 산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농업에 관광과 체험, 신기술 가공품 생산 등을 접목해 활로를 찾겠다는 것입니다.
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의 산 중턱.
모노레일을 타고 숲 속으로 들어가자, `산양삼`이 자라고 있습니다.
산양삼밭 주변으로는 고급 식재료인 `산마늘`을 함께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 농산물들은 장아찌 등으로 가공해 판매합니다.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농장 체험까지 동시에 하는 6차 산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오(관광농원 대표) : "임산물 장아찌를 먹기 위한 방문객 수가 늘어나니까 자동으로 소득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재배한 약초로 가공품을 만드는 영농법인.
천연물질로 비누와 샴푸 등 생활용품을 생산합니다.
이 과정을 둘러보고 체험하고 구매하는 농촌 관광코스는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 이영호(영농법인 대표) : "체험이라든지 6차 산업에서 원하는 부분에 충실하게 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종목이 화장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소비자와 농촌을 직접 연결하는 경남의 6차 산업 현장은 무려 660곳이 넘습니다.
<인터뷰> 손은일(경남 6차산업 지원센터장) : "6차 산업을 통해 그런 경제적인 보상을 함으로써 활력이나 새로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이 침체된 농촌 살리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인구와 소득이 동시에 줄어들면서 침체된 농촌에 요즘, 6차 산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농업에 관광과 체험, 신기술 가공품 생산 등을 접목해 활로를 찾겠다는 것입니다.
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의 산 중턱.
모노레일을 타고 숲 속으로 들어가자, `산양삼`이 자라고 있습니다.
산양삼밭 주변으로는 고급 식재료인 `산마늘`을 함께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 농산물들은 장아찌 등으로 가공해 판매합니다.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농장 체험까지 동시에 하는 6차 산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오(관광농원 대표) : "임산물 장아찌를 먹기 위한 방문객 수가 늘어나니까 자동으로 소득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재배한 약초로 가공품을 만드는 영농법인.
천연물질로 비누와 샴푸 등 생활용품을 생산합니다.
이 과정을 둘러보고 체험하고 구매하는 농촌 관광코스는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 이영호(영농법인 대표) : "체험이라든지 6차 산업에서 원하는 부분에 충실하게 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종목이 화장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소비자와 농촌을 직접 연결하는 경남의 6차 산업 현장은 무려 660곳이 넘습니다.
<인터뷰> 손은일(경남 6차산업 지원센터장) : "6차 산업을 통해 그런 경제적인 보상을 함으로써 활력이나 새로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이 침체된 농촌 살리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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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체험 접목…농촌 6차 산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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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2-26 08: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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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와 소득이 동시에 줄어들면서 침체된 농촌에 요즘, 6차 산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농업에 관광과 체험, 신기술 가공품 생산 등을 접목해 활로를 찾겠다는 것입니다.
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의 산 중턱.
모노레일을 타고 숲 속으로 들어가자, `산양삼`이 자라고 있습니다.
산양삼밭 주변으로는 고급 식재료인 `산마늘`을 함께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 농산물들은 장아찌 등으로 가공해 판매합니다.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농장 체험까지 동시에 하는 6차 산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오(관광농원 대표) : "임산물 장아찌를 먹기 위한 방문객 수가 늘어나니까 자동으로 소득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재배한 약초로 가공품을 만드는 영농법인.
천연물질로 비누와 샴푸 등 생활용품을 생산합니다.
이 과정을 둘러보고 체험하고 구매하는 농촌 관광코스는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 이영호(영농법인 대표) : "체험이라든지 6차 산업에서 원하는 부분에 충실하게 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종목이 화장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소비자와 농촌을 직접 연결하는 경남의 6차 산업 현장은 무려 660곳이 넘습니다.
<인터뷰> 손은일(경남 6차산업 지원센터장) : "6차 산업을 통해 그런 경제적인 보상을 함으로써 활력이나 새로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이 침체된 농촌 살리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인구와 소득이 동시에 줄어들면서 침체된 농촌에 요즘, 6차 산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농업에 관광과 체험, 신기술 가공품 생산 등을 접목해 활로를 찾겠다는 것입니다.
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의 산 중턱.
모노레일을 타고 숲 속으로 들어가자, `산양삼`이 자라고 있습니다.
산양삼밭 주변으로는 고급 식재료인 `산마늘`을 함께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 농산물들은 장아찌 등으로 가공해 판매합니다.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농장 체험까지 동시에 하는 6차 산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오(관광농원 대표) : "임산물 장아찌를 먹기 위한 방문객 수가 늘어나니까 자동으로 소득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재배한 약초로 가공품을 만드는 영농법인.
천연물질로 비누와 샴푸 등 생활용품을 생산합니다.
이 과정을 둘러보고 체험하고 구매하는 농촌 관광코스는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 이영호(영농법인 대표) : "체험이라든지 6차 산업에서 원하는 부분에 충실하게 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종목이 화장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소비자와 농촌을 직접 연결하는 경남의 6차 산업 현장은 무려 660곳이 넘습니다.
<인터뷰> 손은일(경남 6차산업 지원센터장) : "6차 산업을 통해 그런 경제적인 보상을 함으로써 활력이나 새로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이 침체된 농촌 살리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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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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