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주사제서도 세균 검출”…상급 종합병원 보류

이대 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혈액에서 나온 항생제 내성균이 주사제에서도 검출됐습니다.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 오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부는 이대 목동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보류했습니다.

건물주·관리인 영장 신청…합동 조사단 시작

제천 화재 참사가 일어난 스포츠센터 건물주와 관리인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부실 대응 의혹 등을 규명할 소방 합동조사단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통합 찬반 투표 D-1…찬반 여론전 격화

바른정당과의 통합 의사를 묻는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가 내일 진행됩니다. 투표를 하루 앞두고 찬반 양측은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며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구치소 방문 조사 무산…‘朴 진술 거부’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사건에 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치소 방문조사가 무산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면담엔 응했지만, 일체의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평창 무비자’ 노린 中 불법 업자 활개

평창올림픽 기간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하자 중국에 불법 업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불법 취업하려는 중국인을 끌어 모아 높은 알선료를 챙기려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