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개발 주역 리병철·김정식 단독 제재

입력 2017.12.27 (06:21) 수정 2017.12.2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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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개발 분야의 핵심 인사로 꼽혀온 노동당 군수공업부의 리병철 제1부부장과 김정식 부부장이 미국 정부의 단독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리병철과 김정식을 특별지정제재대상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리병철과 김정식은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전일호 군 중장 등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4인방'으로 불리는 노동당 군수공업부의 핵심 인사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가 채택한 대북결의 2397호의 개인 제재 대상 16명에도 포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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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北 미사일 개발 주역 리병철·김정식 단독 제재
    • 입력 2017-12-27 06:21:37
    • 수정2017-12-27 06:29:37
    뉴스광장 1부
북한 미사일 개발 분야의 핵심 인사로 꼽혀온 노동당 군수공업부의 리병철 제1부부장과 김정식 부부장이 미국 정부의 단독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리병철과 김정식을 특별지정제재대상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리병철과 김정식은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전일호 군 중장 등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4인방'으로 불리는 노동당 군수공업부의 핵심 인사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가 채택한 대북결의 2397호의 개인 제재 대상 16명에도 포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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