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트와이스 미나 장기기증 서약…“제도 널리 알려지길”

입력 2017.12.28 (07:36) 수정 2017.12.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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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사후 장기나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장기기증 서약을 했습니다.

미나는 자신의 SNS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발급 받았다며 사진을 게재하고, 데뷔 800일을 맞아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장기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사실을 공개하는 건 관련 제도를 널리 알리고 싶어서라며 취지도 설명했습니다.

연예계에선 2007년 배우 최강희 씨가 자신의 골수를 백혈병 환자에게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스타들의 장기기증이나 기증 서약 소식이 종종 전해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방송인 신동엽, 김국진, 배우 이시언, 최지우 씨 등 많은 연예인이 각막기증 캠페인에 동참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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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트와이스 미나 장기기증 서약…“제도 널리 알려지길”
    • 입력 2017-12-28 07:39:21
    • 수정2017-12-28 0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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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사후 장기나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장기기증 서약을 했습니다.

미나는 자신의 SNS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발급 받았다며 사진을 게재하고, 데뷔 800일을 맞아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장기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사실을 공개하는 건 관련 제도를 널리 알리고 싶어서라며 취지도 설명했습니다.

연예계에선 2007년 배우 최강희 씨가 자신의 골수를 백혈병 환자에게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스타들의 장기기증이나 기증 서약 소식이 종종 전해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방송인 신동엽, 김국진, 배우 이시언, 최지우 씨 등 많은 연예인이 각막기증 캠페인에 동참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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