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의 유명 맥주 전 세계로 수출

입력 2017.12.28 (19:25) 수정 2017.12.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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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 유명한 나라 벨기에 브뤼셀의 한 맥주집.

뛰어난 맛으로 인정을 받아오던 이 맥주를 맛보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맥주 애호가들로 이곳은 언제나 붐비는데요.

곧 이 맥주가 전 세계로 수출돼 세계인이 함께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모르 쉬비뜨' 프랑스어로 '돌연사'라는 특이한 이름의 이 맥주는 100여년 전 부터 이곳 브뤼셀 외곽의 한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됐는데요.

네덜란드의 거대 맥주 회사가 양조장을 매입해 생산을 대량으로 늘려 전 유럽과 미국, 아시아 시장 등으로 판매를 하기로 한 것입니다.

<인터뷰> 미에스터(맥주 회사 관계자) :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애호가들의 이 맥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우리는 계속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산지 특유의 맛이 특징인 이 맥주는 이곳 브뤼셀 근교에서만 생산될 수 있는데요.

작은 양조장 맥주로 출발해 전 세계로 알려진 벨기에 유명 맥주들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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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뤼셀의 유명 맥주 전 세계로 수출
    • 입력 2017-12-28 19:27:01
    • 수정2017-12-28 1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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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 유명한 나라 벨기에 브뤼셀의 한 맥주집.

뛰어난 맛으로 인정을 받아오던 이 맥주를 맛보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맥주 애호가들로 이곳은 언제나 붐비는데요.

곧 이 맥주가 전 세계로 수출돼 세계인이 함께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모르 쉬비뜨' 프랑스어로 '돌연사'라는 특이한 이름의 이 맥주는 100여년 전 부터 이곳 브뤼셀 외곽의 한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됐는데요.

네덜란드의 거대 맥주 회사가 양조장을 매입해 생산을 대량으로 늘려 전 유럽과 미국, 아시아 시장 등으로 판매를 하기로 한 것입니다.

<인터뷰> 미에스터(맥주 회사 관계자) :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애호가들의 이 맥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우리는 계속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산지 특유의 맛이 특징인 이 맥주는 이곳 브뤼셀 근교에서만 생산될 수 있는데요.

작은 양조장 맥주로 출발해 전 세계로 알려진 벨기에 유명 맥주들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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