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트럭·무인택시…실리콘밸리 창업 판도 바뀐다
입력 2018.01.02 (21:14)
수정 2018.01.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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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슬라에 이어 구글, 그리고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무인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워낙 빨라서, 이제는 무인 자동차 분야의 경쟁력을 통해 미국이 과거 자동차 왕국의 영화를 재현하려는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김철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글의 완전 자율주행택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입력한 승객이 타자, 기사가 없는데도 택시가 출발합니다.
방향은 물론 사람이 지나가는 횡단보도나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도 알아서 척척 운행합니다.
<녹취> 엘런 머스크(테슬라 대표) : "테슬라 세미 트럭 이벤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테슬라의 무인트럭.
30톤 넘는 짐을 싣고도 한 번 충전에 1,200킬로미터를 달린다니 사전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미시간 주의 이 대학은 3년 전부터 무인차 안전 실험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실험 결과는 무인차 상용화와 관련된 정부 정책 자료로 쓰입니다.
<인터뷰> 그렉 맥과이어(M-시티 자동차 기술연구소장) : "우리가 정책 조직은 아니지만, 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좋은 정책은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무인자동차 개발 붐은 첨단 기술 업체가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의 창업 판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센서 개발에서부터 무인차 주행 지도를 제작하는 맵핑, 수집된 정보를 정리하는 장치 개발까지 최고를 꿈꾸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녹취> 다니엘 샤피로(엔비디아 선임이사) : "실리콘밸리의 문화는 위험을 감수하고 최고의 기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혁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실리콘밸리의 회사 10개 중 1개만 성공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빠르게 개선하는 기업가적 문화가 자동차 왕국의 부활을 가져왔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테슬라에 이어 구글, 그리고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무인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워낙 빨라서, 이제는 무인 자동차 분야의 경쟁력을 통해 미국이 과거 자동차 왕국의 영화를 재현하려는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김철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글의 완전 자율주행택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입력한 승객이 타자, 기사가 없는데도 택시가 출발합니다.
방향은 물론 사람이 지나가는 횡단보도나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도 알아서 척척 운행합니다.
<녹취> 엘런 머스크(테슬라 대표) : "테슬라 세미 트럭 이벤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테슬라의 무인트럭.
30톤 넘는 짐을 싣고도 한 번 충전에 1,200킬로미터를 달린다니 사전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미시간 주의 이 대학은 3년 전부터 무인차 안전 실험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실험 결과는 무인차 상용화와 관련된 정부 정책 자료로 쓰입니다.
<인터뷰> 그렉 맥과이어(M-시티 자동차 기술연구소장) : "우리가 정책 조직은 아니지만, 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좋은 정책은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무인자동차 개발 붐은 첨단 기술 업체가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의 창업 판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센서 개발에서부터 무인차 주행 지도를 제작하는 맵핑, 수집된 정보를 정리하는 장치 개발까지 최고를 꿈꾸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녹취> 다니엘 샤피로(엔비디아 선임이사) : "실리콘밸리의 문화는 위험을 감수하고 최고의 기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혁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실리콘밸리의 회사 10개 중 1개만 성공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빠르게 개선하는 기업가적 문화가 자동차 왕국의 부활을 가져왔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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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트럭·무인택시…실리콘밸리 창업 판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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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2 21:18:10
- 수정2018-01-02 21:20:37
<앵커 멘트>
테슬라에 이어 구글, 그리고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무인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워낙 빨라서, 이제는 무인 자동차 분야의 경쟁력을 통해 미국이 과거 자동차 왕국의 영화를 재현하려는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김철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글의 완전 자율주행택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입력한 승객이 타자, 기사가 없는데도 택시가 출발합니다.
방향은 물론 사람이 지나가는 횡단보도나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도 알아서 척척 운행합니다.
<녹취> 엘런 머스크(테슬라 대표) : "테슬라 세미 트럭 이벤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테슬라의 무인트럭.
30톤 넘는 짐을 싣고도 한 번 충전에 1,200킬로미터를 달린다니 사전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미시간 주의 이 대학은 3년 전부터 무인차 안전 실험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실험 결과는 무인차 상용화와 관련된 정부 정책 자료로 쓰입니다.
<인터뷰> 그렉 맥과이어(M-시티 자동차 기술연구소장) : "우리가 정책 조직은 아니지만, 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좋은 정책은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무인자동차 개발 붐은 첨단 기술 업체가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의 창업 판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센서 개발에서부터 무인차 주행 지도를 제작하는 맵핑, 수집된 정보를 정리하는 장치 개발까지 최고를 꿈꾸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녹취> 다니엘 샤피로(엔비디아 선임이사) : "실리콘밸리의 문화는 위험을 감수하고 최고의 기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혁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실리콘밸리의 회사 10개 중 1개만 성공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빠르게 개선하는 기업가적 문화가 자동차 왕국의 부활을 가져왔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테슬라에 이어 구글, 그리고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무인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워낙 빨라서, 이제는 무인 자동차 분야의 경쟁력을 통해 미국이 과거 자동차 왕국의 영화를 재현하려는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김철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글의 완전 자율주행택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입력한 승객이 타자, 기사가 없는데도 택시가 출발합니다.
방향은 물론 사람이 지나가는 횡단보도나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도 알아서 척척 운행합니다.
<녹취> 엘런 머스크(테슬라 대표) : "테슬라 세미 트럭 이벤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테슬라의 무인트럭.
30톤 넘는 짐을 싣고도 한 번 충전에 1,200킬로미터를 달린다니 사전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미시간 주의 이 대학은 3년 전부터 무인차 안전 실험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실험 결과는 무인차 상용화와 관련된 정부 정책 자료로 쓰입니다.
<인터뷰> 그렉 맥과이어(M-시티 자동차 기술연구소장) : "우리가 정책 조직은 아니지만, 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좋은 정책은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무인자동차 개발 붐은 첨단 기술 업체가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의 창업 판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센서 개발에서부터 무인차 주행 지도를 제작하는 맵핑, 수집된 정보를 정리하는 장치 개발까지 최고를 꿈꾸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녹취> 다니엘 샤피로(엔비디아 선임이사) : "실리콘밸리의 문화는 위험을 감수하고 최고의 기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혁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실리콘밸리의 회사 10개 중 1개만 성공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빠르게 개선하는 기업가적 문화가 자동차 왕국의 부활을 가져왔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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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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