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란 혁명수비대 “폭동 종료” 선언…친정부 집회

입력 2018.01.04 (20:30) 수정 2018.01.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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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가 현지 시간 어제, 반정부 시위를 폭동이라 일컬으며 폭동이 종료됐다고 선언했습니다.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지 일주일 만입니다.

혁명 수비대 총 사령관은 수만 명의 사람들이 정부 지지 시위에 참가해 불안을 극복하고자 하는 뜻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CNN 등은 아직 반정부 시위가 종료됐다는 명확한 증거가 제시되지는 않았다며 시위 종료를 예단하긴 이르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이후 이란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수도 테헤란에서만 450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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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4 20:29:32
    • 수정2018-01-04 2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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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가 현지 시간 어제, 반정부 시위를 폭동이라 일컬으며 폭동이 종료됐다고 선언했습니다.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지 일주일 만입니다.

혁명 수비대 총 사령관은 수만 명의 사람들이 정부 지지 시위에 참가해 불안을 극복하고자 하는 뜻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CNN 등은 아직 반정부 시위가 종료됐다는 명확한 증거가 제시되지는 않았다며 시위 종료를 예단하긴 이르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이후 이란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수도 테헤란에서만 450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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