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자작나무숲…“동화 속 겨울왕국 같아요”
입력 2018.01.04 (21:30)
수정 2018.01.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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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4일)은 가히 경이롭다고 할 만한 이색적인 풍광의 겨울 관광후보지 한 곳, 소개해 드립니다.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이 하얀 눈과 만나, 러시아 소설 속 무대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광활한 겨울 숲에 펼쳐진 순백의 세상.
쭉쭉 뻗은 자작나무 사이로 햇살이 반짝이면 숲은 어느 새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변합니다.
관광객들은 겨울 풍경을 연신 카메라에 담습니다.
<인터뷰> 최재림(서울시 양재동) : "눈이 많이 와서 눈이랑 자작나무가 너무 잘 어우러지는 것 같고, 어디서 찍어도 되게 사진이 잘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이색적인 풍경에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70만그루의 자작나무가 심어진 이곳 인제 자작나무숲의 겨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설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황홀한 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겨울철 명소가 됐습니다.
<인터뷰> 정누리(서울시 영등포동) : "다른 어떤 지역보다 겨울의 냄새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요즘은 평일에도 4백여 명, 주말에는 3천여 명이 겨울 자작나무숲을 찾습니다.
<인터뷰> 이종규(인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산림경영팀장) : "자작나무 숲에 오시면 설국의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감탄을 하고 계십니다."
때묻지 않은 순백의 자작나무 숲이 한겨울 위안과 휴식을 주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오늘(4일)은 가히 경이롭다고 할 만한 이색적인 풍광의 겨울 관광후보지 한 곳, 소개해 드립니다.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이 하얀 눈과 만나, 러시아 소설 속 무대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광활한 겨울 숲에 펼쳐진 순백의 세상.
쭉쭉 뻗은 자작나무 사이로 햇살이 반짝이면 숲은 어느 새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변합니다.
관광객들은 겨울 풍경을 연신 카메라에 담습니다.
<인터뷰> 최재림(서울시 양재동) : "눈이 많이 와서 눈이랑 자작나무가 너무 잘 어우러지는 것 같고, 어디서 찍어도 되게 사진이 잘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이색적인 풍경에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70만그루의 자작나무가 심어진 이곳 인제 자작나무숲의 겨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설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황홀한 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겨울철 명소가 됐습니다.
<인터뷰> 정누리(서울시 영등포동) : "다른 어떤 지역보다 겨울의 냄새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요즘은 평일에도 4백여 명, 주말에는 3천여 명이 겨울 자작나무숲을 찾습니다.
<인터뷰> 이종규(인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산림경영팀장) : "자작나무 숲에 오시면 설국의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감탄을 하고 계십니다."
때묻지 않은 순백의 자작나무 숲이 한겨울 위안과 휴식을 주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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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덮인 자작나무숲…“동화 속 겨울왕국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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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4 21:33:15
- 수정2018-01-04 21:59:09
<앵커 멘트>
오늘(4일)은 가히 경이롭다고 할 만한 이색적인 풍광의 겨울 관광후보지 한 곳, 소개해 드립니다.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이 하얀 눈과 만나, 러시아 소설 속 무대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광활한 겨울 숲에 펼쳐진 순백의 세상.
쭉쭉 뻗은 자작나무 사이로 햇살이 반짝이면 숲은 어느 새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변합니다.
관광객들은 겨울 풍경을 연신 카메라에 담습니다.
<인터뷰> 최재림(서울시 양재동) : "눈이 많이 와서 눈이랑 자작나무가 너무 잘 어우러지는 것 같고, 어디서 찍어도 되게 사진이 잘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이색적인 풍경에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70만그루의 자작나무가 심어진 이곳 인제 자작나무숲의 겨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설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황홀한 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겨울철 명소가 됐습니다.
<인터뷰> 정누리(서울시 영등포동) : "다른 어떤 지역보다 겨울의 냄새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요즘은 평일에도 4백여 명, 주말에는 3천여 명이 겨울 자작나무숲을 찾습니다.
<인터뷰> 이종규(인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산림경영팀장) : "자작나무 숲에 오시면 설국의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감탄을 하고 계십니다."
때묻지 않은 순백의 자작나무 숲이 한겨울 위안과 휴식을 주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오늘(4일)은 가히 경이롭다고 할 만한 이색적인 풍광의 겨울 관광후보지 한 곳, 소개해 드립니다.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이 하얀 눈과 만나, 러시아 소설 속 무대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광활한 겨울 숲에 펼쳐진 순백의 세상.
쭉쭉 뻗은 자작나무 사이로 햇살이 반짝이면 숲은 어느 새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변합니다.
관광객들은 겨울 풍경을 연신 카메라에 담습니다.
<인터뷰> 최재림(서울시 양재동) : "눈이 많이 와서 눈이랑 자작나무가 너무 잘 어우러지는 것 같고, 어디서 찍어도 되게 사진이 잘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이색적인 풍경에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70만그루의 자작나무가 심어진 이곳 인제 자작나무숲의 겨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설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황홀한 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겨울철 명소가 됐습니다.
<인터뷰> 정누리(서울시 영등포동) : "다른 어떤 지역보다 겨울의 냄새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요즘은 평일에도 4백여 명, 주말에는 3천여 명이 겨울 자작나무숲을 찾습니다.
<인터뷰> 이종규(인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산림경영팀장) : "자작나무 숲에 오시면 설국의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감탄을 하고 계십니다."
때묻지 않은 순백의 자작나무 숲이 한겨울 위안과 휴식을 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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