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설산·빙하 가로지르는 야간 스피드 라이딩

입력 2018.01.05 (06:48) 수정 2018.01.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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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요즘같이 바쁜 일상과 밤낮없이 돌아가는 대도시의 풍경을 벗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을 별똥별처럼 가르는 이색 겨울 스포츠 현장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짙은 어둠을 뚫고 환하게 빛을 발하는 패러글라이더 한 대가 순백의 산골 마을을 미끄러지듯 활주하며 역동적인 진풍경을 선보입니다.

평화로운 겨울밤을 캔버스 삼아 환상적인 야경을 그려내는 주인공은 프랑스의 스피드 라이딩 선수 '발렌티 델루크'입니다.

이른바 '하늘을 나는 스키'라 불리기도 하는 스피드 라이딩은 패러글라이더와 스키 활강을 접목한 이색 겨울 스포츠인데요.

여기에 특별히 LED 조명을 장착한 특수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프랑스의 스키 리조트 마을과 몽블랑 끝자락에 자리한 '보송 빙하'를 무대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간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은은한 달빛 아래서 설산 경사면을 별똥별처럼 가로지르는 스피드 라이딩 선수!

대도시에선 절대 접할 수 없는 풍경이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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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설산·빙하 가로지르는 야간 스피드 라이딩
    • 입력 2018-01-05 06:57:51
    • 수정2018-01-05 06:59: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요즘같이 바쁜 일상과 밤낮없이 돌아가는 대도시의 풍경을 벗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을 별똥별처럼 가르는 이색 겨울 스포츠 현장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짙은 어둠을 뚫고 환하게 빛을 발하는 패러글라이더 한 대가 순백의 산골 마을을 미끄러지듯 활주하며 역동적인 진풍경을 선보입니다.

평화로운 겨울밤을 캔버스 삼아 환상적인 야경을 그려내는 주인공은 프랑스의 스피드 라이딩 선수 '발렌티 델루크'입니다.

이른바 '하늘을 나는 스키'라 불리기도 하는 스피드 라이딩은 패러글라이더와 스키 활강을 접목한 이색 겨울 스포츠인데요.

여기에 특별히 LED 조명을 장착한 특수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프랑스의 스키 리조트 마을과 몽블랑 끝자락에 자리한 '보송 빙하'를 무대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간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은은한 달빛 아래서 설산 경사면을 별똥별처럼 가로지르는 스피드 라이딩 선수!

대도시에선 절대 접할 수 없는 풍경이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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