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대마초 논란’ 빅뱅 탑, 의경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력 2018.01.05 (07:34) 수정 2018.01.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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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로 의경에서 방출된 빅뱅의 탑-최승현 씨가 남은 군 생활을 사회복무요원으로 이어갈 전망입니다.

본인 의사는 아니지만 사실상 복무여건은 더 나아진 셈입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최승현 씨는 이달 중 본인의 자택 근처 용산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구청 측도 일부 매체와의 통화에서 정식 공문은 아직 받지 못했다면서도, 병무청으로부터 연락이 와 최 씨의 거취 관련 사전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최승현 씨는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의경 복무를 시작했지만 복무 4개월 만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됐고 이후 재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군에서 강제 전역 됐습니다.

따라서 최 씨는 총 복무일 637일 중 의경으로 복무한 기간을 제한 나머지 520일을 용산구청에서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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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대마초 논란’ 빅뱅 탑, 의경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 입력 2018-01-05 07:39:57
    • 수정2018-01-05 07: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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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로 의경에서 방출된 빅뱅의 탑-최승현 씨가 남은 군 생활을 사회복무요원으로 이어갈 전망입니다.

본인 의사는 아니지만 사실상 복무여건은 더 나아진 셈입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최승현 씨는 이달 중 본인의 자택 근처 용산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구청 측도 일부 매체와의 통화에서 정식 공문은 아직 받지 못했다면서도, 병무청으로부터 연락이 와 최 씨의 거취 관련 사전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최승현 씨는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의경 복무를 시작했지만 복무 4개월 만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됐고 이후 재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군에서 강제 전역 됐습니다.

따라서 최 씨는 총 복무일 637일 중 의경으로 복무한 기간을 제한 나머지 520일을 용산구청에서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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