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강력한 국방력 기반으로 남북대화 추진할 것”
입력 2018.01.06 (07:04)
수정 2018.01.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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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진 않겠다면서, 새 정부의 대북 정책을 믿고 지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대화와 평화를 추진해가는데 있어서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북한 문제보다 더 어려운 것은 내부의 분열이라면서, 정부의 대북 정책을 믿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아직 성급한 낙관이나 기대는 금물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년간 단절됐던 남북 연락 채널이 복원된 만큼 남북 회담을 거쳐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로 이어지게 하고 남북관계 발전의 기회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남북 대화를 적극 지지했고, 한미 군사훈련 연기에도 동의한 건 남북 대화가 잘 되면 북미 대화의 여건까지 조성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 나아가 북핵문제도. 한반도 평화를 일구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미 정상 통화에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미 백악관 발표에 대해 청와대는 UN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자는 취지였다며 한미간에 이견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진 않겠다면서, 새 정부의 대북 정책을 믿고 지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대화와 평화를 추진해가는데 있어서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북한 문제보다 더 어려운 것은 내부의 분열이라면서, 정부의 대북 정책을 믿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아직 성급한 낙관이나 기대는 금물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년간 단절됐던 남북 연락 채널이 복원된 만큼 남북 회담을 거쳐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로 이어지게 하고 남북관계 발전의 기회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남북 대화를 적극 지지했고, 한미 군사훈련 연기에도 동의한 건 남북 대화가 잘 되면 북미 대화의 여건까지 조성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 나아가 북핵문제도. 한반도 평화를 일구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미 정상 통화에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미 백악관 발표에 대해 청와대는 UN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자는 취지였다며 한미간에 이견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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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강력한 국방력 기반으로 남북대화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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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1-06 0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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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진 않겠다면서, 새 정부의 대북 정책을 믿고 지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대화와 평화를 추진해가는데 있어서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북한 문제보다 더 어려운 것은 내부의 분열이라면서, 정부의 대북 정책을 믿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아직 성급한 낙관이나 기대는 금물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년간 단절됐던 남북 연락 채널이 복원된 만큼 남북 회담을 거쳐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로 이어지게 하고 남북관계 발전의 기회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남북 대화를 적극 지지했고, 한미 군사훈련 연기에도 동의한 건 남북 대화가 잘 되면 북미 대화의 여건까지 조성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 나아가 북핵문제도. 한반도 평화를 일구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미 정상 통화에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미 백악관 발표에 대해 청와대는 UN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자는 취지였다며 한미간에 이견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진 않겠다면서, 새 정부의 대북 정책을 믿고 지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대화와 평화를 추진해가는데 있어서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북한 문제보다 더 어려운 것은 내부의 분열이라면서, 정부의 대북 정책을 믿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아직 성급한 낙관이나 기대는 금물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년간 단절됐던 남북 연락 채널이 복원된 만큼 남북 회담을 거쳐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로 이어지게 하고 남북관계 발전의 기회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남북 대화를 적극 지지했고, 한미 군사훈련 연기에도 동의한 건 남북 대화가 잘 되면 북미 대화의 여건까지 조성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 나아가 북핵문제도. 한반도 평화를 일구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미 정상 통화에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미 백악관 발표에 대해 청와대는 UN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자는 취지였다며 한미간에 이견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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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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