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박원숙, 방송서 ‘메니에르 병’ 투병 공개

입력 2018.01.08 (07:35) 수정 2018.01.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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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탤런트 박원숙 씨가 희귀병 중 하나인 메니에르 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온라인 상에선 '메니에르 병'의 증상과, 같은 병을 앓았던 또 다른 스타들이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박원숙 씨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교양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자신이 1983년부터 30년이 넘도록 '메니에르 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털어놨습니다.

메니에르 병은 10만 명 중 4명 꼴로 발병되는 희귀성 질환으로, 난청, 현기증, 귀울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배우 한지민 유지태 씨, 가수 배일호 씨 등도 메니에르 병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하거나 고통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박원숙 씨는 오른쪽 귀의 청력을 거의 잃어버렸다고 고백하면서도 다행히 왼쪽 귀에는 이상이 없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격려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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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8 07:38:43
    • 수정2018-01-08 07: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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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탤런트 박원숙 씨가 희귀병 중 하나인 메니에르 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온라인 상에선 '메니에르 병'의 증상과, 같은 병을 앓았던 또 다른 스타들이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박원숙 씨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교양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자신이 1983년부터 30년이 넘도록 '메니에르 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털어놨습니다.

메니에르 병은 10만 명 중 4명 꼴로 발병되는 희귀성 질환으로, 난청, 현기증, 귀울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배우 한지민 유지태 씨, 가수 배일호 씨 등도 메니에르 병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하거나 고통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박원숙 씨는 오른쪽 귀의 청력을 거의 잃어버렸다고 고백하면서도 다행히 왼쪽 귀에는 이상이 없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격려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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