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전국 대부분 눈·비…내일부터 한파

입력 2018.01.08 (12:25) 수정 2018.01.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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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 아침부터 하늘이 꾸물거립니다.

중부 일부 지역으로는 눈이, 남부 지방으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강원 남부와 영남 지역의 비나 눈은 낮에 그치겠지만, 밤에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부와 전북, 전남 북부와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 서해 5도에는 최고 5cm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후 내일 밤, 모레도 내륙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오락가락 하겠는데요.

날씨로 인한 피해 없도록 기상 정보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눈 예보도 잦은데, 한파까지 겹치면서 이번 한 주는 한겨울 날씨가 제대로 나타나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평년 기온을 웃돌겠지만 밤사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고 날이 갈수록 추위는 더욱 강해지겠는데요.

내일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것은 물론이고 금요일쯤 서울의 경우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한파에 수도관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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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부터 전국 대부분 눈·비…내일부터 한파
    • 입력 2018-01-08 12:26:32
    • 수정2018-01-08 12:29:02
    뉴스 12
월요일인 오늘 아침부터 하늘이 꾸물거립니다.

중부 일부 지역으로는 눈이, 남부 지방으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강원 남부와 영남 지역의 비나 눈은 낮에 그치겠지만, 밤에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부와 전북, 전남 북부와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 서해 5도에는 최고 5cm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후 내일 밤, 모레도 내륙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오락가락 하겠는데요.

날씨로 인한 피해 없도록 기상 정보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눈 예보도 잦은데, 한파까지 겹치면서 이번 한 주는 한겨울 날씨가 제대로 나타나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평년 기온을 웃돌겠지만 밤사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고 날이 갈수록 추위는 더욱 강해지겠는데요.

내일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것은 물론이고 금요일쯤 서울의 경우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한파에 수도관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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