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트럼프 최측근 ‘밀러’…CNN 앵커와 설전
입력 2018.01.08 (20:29)
수정 2018.01.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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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습니다.
미 백악관의 '실세'로 통하는 스티븐 밀러가 CNN방송 진행자와 날선 설전을 벌이다 인터뷰가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인 밀러는 책 '화염과 분노'가 발단이 된 정신건강 논란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감싸는 한편, 스티브 배넌를 향해서는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녹취> 스티븐 밀러(美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배넌의 발언은 터무니 없고 복수심만 가득합니다. 정말 비극적이고 불행한 일입니다."
밀러는 이어 CNN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기 시작했는데요.
진행자가 말을 맞받아치면서 설전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스티븐 밀러(美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CNN은 하루 종일 '반(反)트럼프' 소재를 다루면서 미국민에게 대통령과의 진솔한 경험을 들어볼 3분도 주지 않는군요."
<녹취> 제이퍼 태퍼(CNN방송 진행자) : "지금 당신은 신경 쓰는 한 시청자(트럼프)를 만족시키기 위해 비굴한 잡부가 되고 있습니다."
이후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의 말이 뒤엉키다, 진행자가 인터뷰를 끝내버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짜뉴스 CNN의 진행자의 증오스럽고 불공정함을 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트윗에는 CNN을 가짜뉴스라고 부르거나, 진행자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밀러의 태도를 비난하는 등의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미 백악관의 '실세'로 통하는 스티븐 밀러가 CNN방송 진행자와 날선 설전을 벌이다 인터뷰가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인 밀러는 책 '화염과 분노'가 발단이 된 정신건강 논란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감싸는 한편, 스티브 배넌를 향해서는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녹취> 스티븐 밀러(美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배넌의 발언은 터무니 없고 복수심만 가득합니다. 정말 비극적이고 불행한 일입니다."
밀러는 이어 CNN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기 시작했는데요.
진행자가 말을 맞받아치면서 설전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스티븐 밀러(美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CNN은 하루 종일 '반(反)트럼프' 소재를 다루면서 미국민에게 대통령과의 진솔한 경험을 들어볼 3분도 주지 않는군요."
<녹취> 제이퍼 태퍼(CNN방송 진행자) : "지금 당신은 신경 쓰는 한 시청자(트럼프)를 만족시키기 위해 비굴한 잡부가 되고 있습니다."
이후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의 말이 뒤엉키다, 진행자가 인터뷰를 끝내버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짜뉴스 CNN의 진행자의 증오스럽고 불공정함을 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트윗에는 CNN을 가짜뉴스라고 부르거나, 진행자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밀러의 태도를 비난하는 등의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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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8 2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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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습니다.
미 백악관의 '실세'로 통하는 스티븐 밀러가 CNN방송 진행자와 날선 설전을 벌이다 인터뷰가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인 밀러는 책 '화염과 분노'가 발단이 된 정신건강 논란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감싸는 한편, 스티브 배넌를 향해서는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녹취> 스티븐 밀러(美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배넌의 발언은 터무니 없고 복수심만 가득합니다. 정말 비극적이고 불행한 일입니다."
밀러는 이어 CNN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기 시작했는데요.
진행자가 말을 맞받아치면서 설전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스티븐 밀러(美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CNN은 하루 종일 '반(反)트럼프' 소재를 다루면서 미국민에게 대통령과의 진솔한 경험을 들어볼 3분도 주지 않는군요."
<녹취> 제이퍼 태퍼(CNN방송 진행자) : "지금 당신은 신경 쓰는 한 시청자(트럼프)를 만족시키기 위해 비굴한 잡부가 되고 있습니다."
이후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의 말이 뒤엉키다, 진행자가 인터뷰를 끝내버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짜뉴스 CNN의 진행자의 증오스럽고 불공정함을 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트윗에는 CNN을 가짜뉴스라고 부르거나, 진행자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밀러의 태도를 비난하는 등의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미 백악관의 '실세'로 통하는 스티븐 밀러가 CNN방송 진행자와 날선 설전을 벌이다 인터뷰가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인 밀러는 책 '화염과 분노'가 발단이 된 정신건강 논란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감싸는 한편, 스티브 배넌를 향해서는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녹취> 스티븐 밀러(美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배넌의 발언은 터무니 없고 복수심만 가득합니다. 정말 비극적이고 불행한 일입니다."
밀러는 이어 CNN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기 시작했는데요.
진행자가 말을 맞받아치면서 설전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스티븐 밀러(美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CNN은 하루 종일 '반(反)트럼프' 소재를 다루면서 미국민에게 대통령과의 진솔한 경험을 들어볼 3분도 주지 않는군요."
<녹취> 제이퍼 태퍼(CNN방송 진행자) : "지금 당신은 신경 쓰는 한 시청자(트럼프)를 만족시키기 위해 비굴한 잡부가 되고 있습니다."
이후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의 말이 뒤엉키다, 진행자가 인터뷰를 끝내버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짜뉴스 CNN의 진행자의 증오스럽고 불공정함을 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트윗에는 CNN을 가짜뉴스라고 부르거나, 진행자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밀러의 태도를 비난하는 등의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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