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둔 행정청장, 오늘 문 대통령 예방…‘UAE 의혹’ 풀리나?
입력 2018.01.09 (07:12)
수정 2018.01.0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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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방한 이틀째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국회의장을 예방했을 때는 아랍에미리트 의혹 관련 얘기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늘 청와대 방문으로 이 의혹이 해소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아랍에미리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습니다.
40분 동안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 칼둔 청장은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국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의장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국회 측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를 특사방문하면서 촉발된 양국 간 군사협력 관련 갈등설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정 의장 측은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영수(국회 대변인) : "(MB 시절 군사 MOU 관련해서는?) 얘기 없었습니다. (임종석 실장 만난 것 관련해서도 전혀 없었나요?) 네, 얘기 없었습니다."
철저한 경호 속에 기자들 접근은 차단됐고, 칼둔 청장의 입장 발표도 없었습니다.
칼둔 청장은 오늘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임종석 비서실장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방산 협력 계약 등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임 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관련 의혹도 깨끗이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방한 이틀째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국회의장을 예방했을 때는 아랍에미리트 의혹 관련 얘기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늘 청와대 방문으로 이 의혹이 해소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아랍에미리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습니다.
40분 동안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 칼둔 청장은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국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의장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국회 측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를 특사방문하면서 촉발된 양국 간 군사협력 관련 갈등설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정 의장 측은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영수(국회 대변인) : "(MB 시절 군사 MOU 관련해서는?) 얘기 없었습니다. (임종석 실장 만난 것 관련해서도 전혀 없었나요?) 네, 얘기 없었습니다."
철저한 경호 속에 기자들 접근은 차단됐고, 칼둔 청장의 입장 발표도 없었습니다.
칼둔 청장은 오늘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임종석 비서실장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방산 협력 계약 등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임 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관련 의혹도 깨끗이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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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방한 이틀째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국회의장을 예방했을 때는 아랍에미리트 의혹 관련 얘기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늘 청와대 방문으로 이 의혹이 해소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아랍에미리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습니다.
40분 동안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 칼둔 청장은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국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의장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국회 측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를 특사방문하면서 촉발된 양국 간 군사협력 관련 갈등설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정 의장 측은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영수(국회 대변인) : "(MB 시절 군사 MOU 관련해서는?) 얘기 없었습니다. (임종석 실장 만난 것 관련해서도 전혀 없었나요?) 네, 얘기 없었습니다."
철저한 경호 속에 기자들 접근은 차단됐고, 칼둔 청장의 입장 발표도 없었습니다.
칼둔 청장은 오늘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임종석 비서실장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방산 협력 계약 등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임 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관련 의혹도 깨끗이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방한 이틀째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국회의장을 예방했을 때는 아랍에미리트 의혹 관련 얘기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늘 청와대 방문으로 이 의혹이 해소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아랍에미리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습니다.
40분 동안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 칼둔 청장은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국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의장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국회 측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를 특사방문하면서 촉발된 양국 간 군사협력 관련 갈등설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정 의장 측은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영수(국회 대변인) : "(MB 시절 군사 MOU 관련해서는?) 얘기 없었습니다. (임종석 실장 만난 것 관련해서도 전혀 없었나요?) 네, 얘기 없었습니다."
철저한 경호 속에 기자들 접근은 차단됐고, 칼둔 청장의 입장 발표도 없었습니다.
칼둔 청장은 오늘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임종석 비서실장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방산 협력 계약 등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임 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관련 의혹도 깨끗이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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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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