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만에 하락…코스닥도 하락세

입력 2018.01.09 (16:19) 수정 2018.01.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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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늘(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05포인트(0.12%) 내린 2,510.2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2천601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영향이다. 기관은 2천120억 원, 외국인도 19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최근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9.52포인트(1.13%) 내린 829.99에 마감됐다.

기관이 4천23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천386억 원과 15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1.1원 오른 달러당 1,06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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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9 16:19:57
    • 수정2018-01-09 16:21:15
    경제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늘(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05포인트(0.12%) 내린 2,510.2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2천601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영향이다. 기관은 2천120억 원, 외국인도 19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최근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9.52포인트(1.13%) 내린 829.99에 마감됐다.

기관이 4천23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천386억 원과 15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1.1원 오른 달러당 1,06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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