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8.01.09 (22:35) 수정 2018.01.0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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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회담 ‘北 평창 참가·군사회담’ 합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자 2년 만에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이 진통 끝에 공동보도문을 채택했습니다. 남북은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군사당국회담 개최에 합의했고, 서해 군 통신선도 복원돼 내일부터 정상 가동됩니다.

“확 드러내 놓고 하자” 北 ‘회담 공개’ 돌출 제안

대화 때마다 비공개를 주장하던 북한이 이례적으로 회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북한의 속내를 짚어봤습니다.

“해결 안 됐지만…” 재협상 요구하지 않기로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는 진정한 문제 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도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이 출연한 10억 엔은 우리 예산으로 충당하기로 했는데, 일본은 합의를 이행하라며 반발했습니다.

관계 격상 합의 “진정한 형제 국가로”

문재인 대통령이 칼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격상하고 형제 국가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의 상호 방문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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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9 22:49:06
    • 수정2018-01-09 23: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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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회담 ‘北 평창 참가·군사회담’ 합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자 2년 만에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이 진통 끝에 공동보도문을 채택했습니다. 남북은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군사당국회담 개최에 합의했고, 서해 군 통신선도 복원돼 내일부터 정상 가동됩니다.

“확 드러내 놓고 하자” 北 ‘회담 공개’ 돌출 제안

대화 때마다 비공개를 주장하던 북한이 이례적으로 회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북한의 속내를 짚어봤습니다.

“해결 안 됐지만…” 재협상 요구하지 않기로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는 진정한 문제 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도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이 출연한 10억 엔은 우리 예산으로 충당하기로 했는데, 일본은 합의를 이행하라며 반발했습니다.

관계 격상 합의 “진정한 형제 국가로”

문재인 대통령이 칼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격상하고 형제 국가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의 상호 방문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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