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폭설로 항공편 결항·지연 속출

입력 2018.01.11 (19:04) 수정 2018.01.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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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활주로가 한때 폐쇄돼, 항공편이 운항이 차질을 빚으면서 수천 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늘 오전 8시 33분부터 활주로를 폐쇄했다가 2시간 37분 만인 오전 11시 10분쯤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오늘 오후 1시 30분까지 출·도착 129편이 결항하고, 14편이 회항했으며, 3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 5천여 명이 오랜 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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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폭설로 항공편 결항·지연 속출
    • 입력 2018-01-11 19:06:23
    • 수정2018-01-11 19: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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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활주로가 한때 폐쇄돼, 항공편이 운항이 차질을 빚으면서 수천 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늘 오전 8시 33분부터 활주로를 폐쇄했다가 2시간 37분 만인 오전 11시 10분쯤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오늘 오후 1시 30분까지 출·도착 129편이 결항하고, 14편이 회항했으며, 3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 5천여 명이 오랜 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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