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최강 한파’…닷새 만에 낮 ‘영상권’

입력 2018.01.12 (19:24) 수정 2018.01.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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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말 그대로 최강 한파였죠.

연일 지속된 한파에 수도 계량기도 견디지 못하고 동파 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내일 아침도 한파는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과 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 특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칠 줄 모르던 한파의 기세도 주말 낮부터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닷새 만에 영상권 회복하겠고, 일요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이유는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쪽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중부 일부 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눈이 5~10센티미터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한파는 여전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도, 광주, 대구가 5도 등 오늘보다 6도에서 8도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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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까지 ‘최강 한파’…닷새 만에 낮 ‘영상권’
    • 입력 2018-01-12 19:29:31
    • 수정2018-01-12 19: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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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말 그대로 최강 한파였죠.

연일 지속된 한파에 수도 계량기도 견디지 못하고 동파 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내일 아침도 한파는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과 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 특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칠 줄 모르던 한파의 기세도 주말 낮부터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닷새 만에 영상권 회복하겠고, 일요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이유는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쪽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중부 일부 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눈이 5~10센티미터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한파는 여전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도, 광주, 대구가 5도 등 오늘보다 6도에서 8도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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