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첫 ‘무료’…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
입력 2018.01.15 (12:01)
수정 2018.0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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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오늘 시행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무료로 탈 수 있게 됐고, 수도권 공공기관에 차량 2부제가 적용됐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부터 서울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한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료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초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되면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진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요금이 적용됐고,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도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요금 면제 대상은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 등입니다.
이 밖에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 공공주차장 360곳이 폐쇄됐고, 공용차량 운행도 하루 금지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환경부는 수도권 전체에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국회 등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이 15일 홀수일이기 때문에 차랑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 부문 대기배출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의 운영이 단축 조정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조치로 차량 11만여 대의 운행이 줄어드는 등 미세먼지 발생이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오늘 시행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무료로 탈 수 있게 됐고, 수도권 공공기관에 차량 2부제가 적용됐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부터 서울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한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료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초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되면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진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요금이 적용됐고,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도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요금 면제 대상은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 등입니다.
이 밖에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 공공주차장 360곳이 폐쇄됐고, 공용차량 운행도 하루 금지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환경부는 수도권 전체에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국회 등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이 15일 홀수일이기 때문에 차랑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 부문 대기배출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의 운영이 단축 조정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조치로 차량 11만여 대의 운행이 줄어드는 등 미세먼지 발생이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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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첫 ‘무료’…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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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5 12:03:15
- 수정2018-01-15 12:35:18
[앵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오늘 시행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무료로 탈 수 있게 됐고, 수도권 공공기관에 차량 2부제가 적용됐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부터 서울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한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료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초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되면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진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요금이 적용됐고,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도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요금 면제 대상은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 등입니다.
이 밖에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 공공주차장 360곳이 폐쇄됐고, 공용차량 운행도 하루 금지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환경부는 수도권 전체에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국회 등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이 15일 홀수일이기 때문에 차랑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 부문 대기배출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의 운영이 단축 조정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조치로 차량 11만여 대의 운행이 줄어드는 등 미세먼지 발생이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오늘 시행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무료로 탈 수 있게 됐고, 수도권 공공기관에 차량 2부제가 적용됐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부터 서울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한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료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초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되면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진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요금이 적용됐고,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도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요금 면제 대상은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 등입니다.
이 밖에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 공공주차장 360곳이 폐쇄됐고, 공용차량 운행도 하루 금지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환경부는 수도권 전체에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국회 등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이 15일 홀수일이기 때문에 차랑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 부문 대기배출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의 운영이 단축 조정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조치로 차량 11만여 대의 운행이 줄어드는 등 미세먼지 발생이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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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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