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쿨 볼트”…자메이카 女 봅슬레이, 평창판 쿨 러닝?

입력 2018.01.16 (21:32) 수정 2018.01.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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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쿨러닝'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난 1988년 남자 봅슬레이에 이어, 이번엔 자메이카 여자 선수들이 평창에서 도전에 나섭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도전은 큰 감동을 안기며, 영화 '쿨러닝'으로 제작됐습니다.

이후 30년이 지나 이번에는 여자 선수들이 평창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습니다.

펜레이터 빅토리안과 러셀이 타는 썰매의 이름은 쿨러닝과 우사인 볼트의 성을 합친 '미스터 쿨 볼트'입니다.

94년 릴레함메르부터 2014년 소치까지 6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 등 모두 13개의 메달.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인 비에른달렌의 평창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비에른달렌은 6명으로 구성된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대표팀에서 탈락했습니다.

한국 컬링의 미래 송현고 선수들이 컬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선수들은 어린이 컬링 교실의 일일 멘토로 나서 컬링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과 붐 조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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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쿨 볼트”…자메이카 女 봅슬레이, 평창판 쿨 러닝?
    • 입력 2018-01-16 21:33:58
    • 수정2018-01-16 21:38:07
    뉴스 9
[앵커]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쿨러닝'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난 1988년 남자 봅슬레이에 이어, 이번엔 자메이카 여자 선수들이 평창에서 도전에 나섭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도전은 큰 감동을 안기며, 영화 '쿨러닝'으로 제작됐습니다.

이후 30년이 지나 이번에는 여자 선수들이 평창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습니다.

펜레이터 빅토리안과 러셀이 타는 썰매의 이름은 쿨러닝과 우사인 볼트의 성을 합친 '미스터 쿨 볼트'입니다.

94년 릴레함메르부터 2014년 소치까지 6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 등 모두 13개의 메달.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인 비에른달렌의 평창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비에른달렌은 6명으로 구성된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대표팀에서 탈락했습니다.

한국 컬링의 미래 송현고 선수들이 컬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선수들은 어린이 컬링 교실의 일일 멘토로 나서 컬링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과 붐 조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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