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가정집에서 동물 천 여 마리 구출

입력 2018.01.18 (20:32) 수정 2018.01.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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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기니피그와 토끼 등 수많은 동물들이 갇혀 있습니다.

모두 미국 아이오와주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구해낸 동물들입니다.

[프레스턴 무어/동물보호단체 : "바닥에서 천장까지 모든 벽과 테이블 위가 동물들이 든 우리로 가득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구해낸 동물 수가 무려 천마리에 달했다면서 많은 수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프레스턴 무어/동물보호단체 : "대다수의 피부가 곰팡이에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배변물로 가득한 더러운 우리에서 오랫동안 지냈다는 의미죠."]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아직 형사 처벌 여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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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8 20:29:49
    • 수정2018-01-18 2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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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기니피그와 토끼 등 수많은 동물들이 갇혀 있습니다.

모두 미국 아이오와주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구해낸 동물들입니다.

[프레스턴 무어/동물보호단체 : "바닥에서 천장까지 모든 벽과 테이블 위가 동물들이 든 우리로 가득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구해낸 동물 수가 무려 천마리에 달했다면서 많은 수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프레스턴 무어/동물보호단체 : "대다수의 피부가 곰팡이에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배변물로 가득한 더러운 우리에서 오랫동안 지냈다는 의미죠."]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아직 형사 처벌 여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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