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재채기 참으려고 코 막았다가……‘목 부상’

입력 2018.01.18 (22:59) 수정 2018.01.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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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를 억지로 참았다가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목이나 고막, 심할 경우 뇌혈관까지 다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할 때 약 10만 개의 침방울이 튄다는 재채기.

그래서 감기 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30대 영국인 남성이 재채기가 막 나오려는 순간 코와 입을 막고 삼켰는데, 갑자기 목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왔다고 합니다.

진단 결과 기관지 주변이 붓고 천공이 생겼습니다.

이 사례는 영국 의학저널에 소개됐는데요.

재채기를 억지로 참으면 심할 경우 고막과 뇌혈관이 파열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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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8 23:03:00
    • 수정2018-01-18 2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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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를 억지로 참았다가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목이나 고막, 심할 경우 뇌혈관까지 다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할 때 약 10만 개의 침방울이 튄다는 재채기.

그래서 감기 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30대 영국인 남성이 재채기가 막 나오려는 순간 코와 입을 막고 삼켰는데, 갑자기 목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왔다고 합니다.

진단 결과 기관지 주변이 붓고 천공이 생겼습니다.

이 사례는 영국 의학저널에 소개됐는데요.

재채기를 억지로 참으면 심할 경우 고막과 뇌혈관이 파열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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