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 말·파격 행보…‘좌충우돌’ 트럼프 재임 1년

입력 2018.01.22 (07:19) 수정 2018.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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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전례가 없는 자극적인 언사와 파격적인 행보로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흔들었는데요.

트럼프 발 논란과 파문, 정리해 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전략적 인내'에서 '최대 압박'으로 대북정책을 바꾼 트럼프 대통령, 경고는 전례 없이 강경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8월 : "북한은 세계가 본 적 없는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입니다."]

김정은과 거침없는 언사를 주고받으며 말 전쟁을 연출했고,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11월 : "리틀 로켓맨(김정은)은 병든 강아지입니다."]

김정은의 핵단추 발언엔, 자신에겐 더 크고 강력한 핵단추가 있다고 맞서, 긴장을 고조시키기도 했습니다.

비판적인 주류 언론은 가짜뉴스로 규정해 무력화하려 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1월 : "무례하게 굴지 말아요. 당신에겐 질문 기회를 주지 않을 겁니다. CNN은 가짜뉴스입니다."]

차별에 항의해 국민의례를 거부한 프로축구 선수들에겐 욕설도 마다치 않았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9월 : "나쁜 X에게 당장 나가라고 해요. 그는 해고입니다. 해고예요."]

파리 기후협약과 TPP를 탈퇴해 국제사회를 당혹스럽게 했고,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12월 : "공식적으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합니다."]

화약고 중동엔 불안을 가중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파격의 1년,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세계인들의 지지도는 역대 최저치, 중국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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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1-22 0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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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전례가 없는 자극적인 언사와 파격적인 행보로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흔들었는데요.

트럼프 발 논란과 파문, 정리해 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전략적 인내'에서 '최대 압박'으로 대북정책을 바꾼 트럼프 대통령, 경고는 전례 없이 강경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8월 : "북한은 세계가 본 적 없는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입니다."]

김정은과 거침없는 언사를 주고받으며 말 전쟁을 연출했고,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11월 : "리틀 로켓맨(김정은)은 병든 강아지입니다."]

김정은의 핵단추 발언엔, 자신에겐 더 크고 강력한 핵단추가 있다고 맞서, 긴장을 고조시키기도 했습니다.

비판적인 주류 언론은 가짜뉴스로 규정해 무력화하려 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1월 : "무례하게 굴지 말아요. 당신에겐 질문 기회를 주지 않을 겁니다. CNN은 가짜뉴스입니다."]

차별에 항의해 국민의례를 거부한 프로축구 선수들에겐 욕설도 마다치 않았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9월 : "나쁜 X에게 당장 나가라고 해요. 그는 해고입니다. 해고예요."]

파리 기후협약과 TPP를 탈퇴해 국제사회를 당혹스럽게 했고,

[트럼프/美 대통령/지난해 12월 : "공식적으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합니다."]

화약고 중동엔 불안을 가중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파격의 1년,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세계인들의 지지도는 역대 최저치, 중국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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