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중단·도로 통제…日, 폭설에 도로 마비
입력 2018.01.23 (06:11)
수정 2018.01.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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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도 도쿄 등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4년 만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는데 전철이 끊기고 도로 곳곳이 통제돼 시민들이 퇴근전쟁을 치렀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이 쌓이면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입니다.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도로에선 4백 건 넘는 빙판길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에 15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도시가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4년 만에 대설경보도 발효됐습니다.
퇴근길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려 각 역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지하철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지하철 승객 : "평소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아예 지하철역 입장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입장 규제하겠습니다."]
항공편도 3백편 가량 결항됐습니다.
[항공기 이용 승객 : "모처럼 휴가를 받았는데 눈 때문에 결항이 돼서 유감스럽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에 눈이 그친 뒤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일본도 도쿄 등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4년 만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는데 전철이 끊기고 도로 곳곳이 통제돼 시민들이 퇴근전쟁을 치렀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이 쌓이면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입니다.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도로에선 4백 건 넘는 빙판길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에 15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도시가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4년 만에 대설경보도 발효됐습니다.
퇴근길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려 각 역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지하철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지하철 승객 : "평소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아예 지하철역 입장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입장 규제하겠습니다."]
항공편도 3백편 가량 결항됐습니다.
[항공기 이용 승객 : "모처럼 휴가를 받았는데 눈 때문에 결항이 돼서 유감스럽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에 눈이 그친 뒤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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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 중단·도로 통제…日, 폭설에 도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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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3 06:12:18
- 수정2018-01-23 07: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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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도 도쿄 등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4년 만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는데 전철이 끊기고 도로 곳곳이 통제돼 시민들이 퇴근전쟁을 치렀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이 쌓이면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입니다.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도로에선 4백 건 넘는 빙판길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에 15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도시가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4년 만에 대설경보도 발효됐습니다.
퇴근길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려 각 역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지하철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지하철 승객 : "평소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아예 지하철역 입장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입장 규제하겠습니다."]
항공편도 3백편 가량 결항됐습니다.
[항공기 이용 승객 : "모처럼 휴가를 받았는데 눈 때문에 결항이 돼서 유감스럽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에 눈이 그친 뒤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일본도 도쿄 등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4년 만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는데 전철이 끊기고 도로 곳곳이 통제돼 시민들이 퇴근전쟁을 치렀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이 쌓이면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입니다.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도로에선 4백 건 넘는 빙판길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에 15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도시가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4년 만에 대설경보도 발효됐습니다.
퇴근길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려 각 역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지하철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지하철 승객 : "평소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아예 지하철역 입장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입장 규제하겠습니다."]
항공편도 3백편 가량 결항됐습니다.
[항공기 이용 승객 : "모처럼 휴가를 받았는데 눈 때문에 결항이 돼서 유감스럽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에 눈이 그친 뒤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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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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