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 대출 사상 최대 증가
입력 2018.01.24 (11:02)
수정 2018.0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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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8/01/24/3597893_t70.jpg)
전셋값 상승세를 타고 지난해 주요 은행의 전세대출 규모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모두 45조 6천926억 원으로, 전년보다 11조 6천391억 원 증가했다.
이는 폭증세를 보였던 2016년도 전세자금대출 연간 증가액 10조 3천899억 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5대 은행 전세자금 대출 규모는 2010년에는 2조 3천196억 원에 그쳤지만, 2011∼2013년 사이 전셋값 상승과 함께 대출 규모가 매년 3조 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전세대출이 12조 원 가까이 늘면서 누적 잔액은 45조 원대를 기록했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모두 45조 6천926억 원으로, 전년보다 11조 6천391억 원 증가했다.
이는 폭증세를 보였던 2016년도 전세자금대출 연간 증가액 10조 3천899억 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5대 은행 전세자금 대출 규모는 2010년에는 2조 3천196억 원에 그쳤지만, 2011∼2013년 사이 전셋값 상승과 함께 대출 규모가 매년 3조 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전세대출이 12조 원 가까이 늘면서 누적 잔액은 45조 원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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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세 대출 사상 최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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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4 11:02:52
- 수정2018-01-24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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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상승세를 타고 지난해 주요 은행의 전세대출 규모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모두 45조 6천926억 원으로, 전년보다 11조 6천391억 원 증가했다.
이는 폭증세를 보였던 2016년도 전세자금대출 연간 증가액 10조 3천899억 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5대 은행 전세자금 대출 규모는 2010년에는 2조 3천196억 원에 그쳤지만, 2011∼2013년 사이 전셋값 상승과 함께 대출 규모가 매년 3조 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전세대출이 12조 원 가까이 늘면서 누적 잔액은 45조 원대를 기록했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모두 45조 6천926억 원으로, 전년보다 11조 6천391억 원 증가했다.
이는 폭증세를 보였던 2016년도 전세자금대출 연간 증가액 10조 3천899억 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5대 은행 전세자금 대출 규모는 2010년에는 2조 3천196억 원에 그쳤지만, 2011∼2013년 사이 전셋값 상승과 함께 대출 규모가 매년 3조 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전세대출이 12조 원 가까이 늘면서 누적 잔액은 45조 원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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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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