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 영하 44.5도…혹한 지속

입력 2018.01.24 (11:47) 수정 2018.0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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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모허 지역이 영하 44.5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국 대륙에 혹한이 지속되고 있다.이번 추위는 30년 만에 최강의 한파로 알려진 지난 2016년 혹한에 버금가는 강추위다.

중국 기상 당국은 중국 대륙의 최북단인 헤이룽장성 모허(漠河)가 영하 44.5도까지 떨어졌으며, 앞으로 이틀간 영하 47도까지 떨어진 뒤 오는 26일쯤 소폭 오르겠다고 예보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중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헤이룽장성 모허 지역은 겨울만 8개월이 지속되고 기록상 영하 52.3도까지 내려간 적도 있다.

중국 국가기상국은 대륙 중동부 지역에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파 청색경보를 발령하고, 후베이, 충칭, 구이저우, 안후이, 저장, 후난성 등에 앞으로 3일간 눈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산시, 허난, 후베이, 저장 등에 폭설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국가기상국은 이번 한파가 적도 부근 태평양 수온의 이상 하강이 세계적 규모의 기상이변을 가져오는 라니냐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상 당국은 이번 한파가 30년만에 혹한이라고 했던 2016년에 비해 기온 하강 폭은 덜하지만 지속성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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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헤이룽장성 영하 44.5도…혹한 지속
    • 입력 2018-01-24 11:47:59
    • 수정2018-01-24 12:03:18
    국제
중국 헤이룽장성 모허 지역이 영하 44.5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국 대륙에 혹한이 지속되고 있다.이번 추위는 30년 만에 최강의 한파로 알려진 지난 2016년 혹한에 버금가는 강추위다.

중국 기상 당국은 중국 대륙의 최북단인 헤이룽장성 모허(漠河)가 영하 44.5도까지 떨어졌으며, 앞으로 이틀간 영하 47도까지 떨어진 뒤 오는 26일쯤 소폭 오르겠다고 예보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중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헤이룽장성 모허 지역은 겨울만 8개월이 지속되고 기록상 영하 52.3도까지 내려간 적도 있다.

중국 국가기상국은 대륙 중동부 지역에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파 청색경보를 발령하고, 후베이, 충칭, 구이저우, 안후이, 저장, 후난성 등에 앞으로 3일간 눈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산시, 허난, 후베이, 저장 등에 폭설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국가기상국은 이번 한파가 적도 부근 태평양 수온의 이상 하강이 세계적 규모의 기상이변을 가져오는 라니냐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상 당국은 이번 한파가 30년만에 혹한이라고 했던 2016년에 비해 기온 하강 폭은 덜하지만 지속성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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