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오모리 앞바다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18.01.24 (20:54) 수정 2018.01.24 (2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4일 오후 7시51분쯤 일본 혼슈(本州) 북부의 아오모리(靑森)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2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홋카이도(北海道), 이와테(岩手)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미야기(宮城)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이 발생했고 아키타(秋田)현, 야마가타(山形)현, 후쿠시마(福島)현, 이바라키(茨城)현에서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된 곳이 있었다.

진원의 깊이는 30㎞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아오모리 앞바다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입력 2018-01-24 20:54:50
    • 수정2018-01-24 20:57:41
    국제
24일 오후 7시51분쯤 일본 혼슈(本州) 북부의 아오모리(靑森)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2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홋카이도(北海道), 이와테(岩手)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미야기(宮城)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이 발생했고 아키타(秋田)현, 야마가타(山形)현, 후쿠시마(福島)현, 이바라키(茨城)현에서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된 곳이 있었다.

진원의 깊이는 30㎞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