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올림픽’ 전기버스 달린다…한 번 충전에 120km 운행
입력 2018.01.24 (21:21)
수정 2018.01.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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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서 다양한 인프라도 구축했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기버스'를 타기위해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보통 버스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전기를 충전해 운행하기 때문에 소음과 매연이 없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120km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여는 강릉시가 강원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전연경/전기버스 시승자 : "환경오염을 막는 선두주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아요. 일단 승차감 너무 좋습니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로) 올림픽 홍보에 도움이 상당히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올림픽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노선에 전기버스 4대가 우선배치돼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올림픽 운영인력 지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160여 대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개최도시 3곳에 충전기 60기가 설치돼 환경올림픽 인프라가 구축됐습니다.
태양열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장비도 설치됐습니다.
[황기협/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환경기획 팀장 : "올림픽을 통해서 이런저런 (친환경)시설들이 많이 설치돼 있어요. 이게 올림픽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그런 시설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이용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신설된 경기장 6곳도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받는 등 평창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 치르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서 다양한 인프라도 구축했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기버스'를 타기위해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보통 버스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전기를 충전해 운행하기 때문에 소음과 매연이 없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120km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여는 강릉시가 강원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전연경/전기버스 시승자 : "환경오염을 막는 선두주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아요. 일단 승차감 너무 좋습니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로) 올림픽 홍보에 도움이 상당히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올림픽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노선에 전기버스 4대가 우선배치돼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올림픽 운영인력 지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160여 대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개최도시 3곳에 충전기 60기가 설치돼 환경올림픽 인프라가 구축됐습니다.
태양열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장비도 설치됐습니다.
[황기협/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환경기획 팀장 : "올림픽을 통해서 이런저런 (친환경)시설들이 많이 설치돼 있어요. 이게 올림픽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그런 시설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이용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신설된 경기장 6곳도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받는 등 평창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 치르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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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올림픽’ 전기버스 달린다…한 번 충전에 120km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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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1-24 21:37:31
[앵커]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서 다양한 인프라도 구축했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기버스'를 타기위해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보통 버스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전기를 충전해 운행하기 때문에 소음과 매연이 없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120km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여는 강릉시가 강원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전연경/전기버스 시승자 : "환경오염을 막는 선두주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아요. 일단 승차감 너무 좋습니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로) 올림픽 홍보에 도움이 상당히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올림픽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노선에 전기버스 4대가 우선배치돼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올림픽 운영인력 지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160여 대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개최도시 3곳에 충전기 60기가 설치돼 환경올림픽 인프라가 구축됐습니다.
태양열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장비도 설치됐습니다.
[황기협/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환경기획 팀장 : "올림픽을 통해서 이런저런 (친환경)시설들이 많이 설치돼 있어요. 이게 올림픽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그런 시설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이용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신설된 경기장 6곳도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받는 등 평창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 치르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서 다양한 인프라도 구축했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기버스'를 타기위해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보통 버스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전기를 충전해 운행하기 때문에 소음과 매연이 없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120km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여는 강릉시가 강원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전연경/전기버스 시승자 : "환경오염을 막는 선두주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아요. 일단 승차감 너무 좋습니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로) 올림픽 홍보에 도움이 상당히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올림픽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노선에 전기버스 4대가 우선배치돼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올림픽 운영인력 지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160여 대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개최도시 3곳에 충전기 60기가 설치돼 환경올림픽 인프라가 구축됐습니다.
태양열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장비도 설치됐습니다.
[황기협/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환경기획 팀장 : "올림픽을 통해서 이런저런 (친환경)시설들이 많이 설치돼 있어요. 이게 올림픽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그런 시설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이용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신설된 경기장 6곳도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받는 등 평창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 치르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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