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얼음 호수 깨고 대담한 겨울 수영

입력 2018.01.25 (06:43) 수정 2018.01.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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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와 겨울바람으로 몸부터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는 듯한 요즘인데요.

그런 영하의 날씨에 맞서 차디찬 얼음 호수를 깨고 극한의 겨울 수영에 나선 도전자의 영상이 눈길을 끄고 있습니다.

[리포트]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고요한 고원지대 한복판에서 홀로 서 있는 한 남자!

입고 있던 외투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수영복 하나만 입은 채, 꽁꽁 얼어붙은 호수를 깨며 입수하는데요.

그리고 망설임 없이 추위를 잊은 북극곰처럼 얼음 조각이 둥둥 떠다니는 물길 속을 유유히 헤엄쳐 다닙니다.

마치 영화 속 겨울 왕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곳은 스코틀랜드 고원지대에 자리한 '글래스카넉' 호수입니다.

곧 있을 실전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기량과 의지력을 점검하려는 철인 수영 선수가 영하 8도를 밑도는 고원 지대 얼음 호수를 찾아 극한의 겨울 수영에 도전했는데요.

살을 에는 듯한 혹한과 자신의 한계에 맞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수영 선수!

그 모습이 신비롭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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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얼음 호수 깨고 대담한 겨울 수영
    • 입력 2018-01-25 06:47:52
    • 수정2018-01-25 06:55:43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와 겨울바람으로 몸부터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는 듯한 요즘인데요.

그런 영하의 날씨에 맞서 차디찬 얼음 호수를 깨고 극한의 겨울 수영에 나선 도전자의 영상이 눈길을 끄고 있습니다.

[리포트]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고요한 고원지대 한복판에서 홀로 서 있는 한 남자!

입고 있던 외투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수영복 하나만 입은 채, 꽁꽁 얼어붙은 호수를 깨며 입수하는데요.

그리고 망설임 없이 추위를 잊은 북극곰처럼 얼음 조각이 둥둥 떠다니는 물길 속을 유유히 헤엄쳐 다닙니다.

마치 영화 속 겨울 왕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곳은 스코틀랜드 고원지대에 자리한 '글래스카넉' 호수입니다.

곧 있을 실전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기량과 의지력을 점검하려는 철인 수영 선수가 영하 8도를 밑도는 고원 지대 얼음 호수를 찾아 극한의 겨울 수영에 도전했는데요.

살을 에는 듯한 혹한과 자신의 한계에 맞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수영 선수!

그 모습이 신비롭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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